대담한 페널티킥이란...

엊그제 이탈리아 : 잉글랜드 승부차기에서 피를로가 대담한 킥을 보여줬죠.


한준희는 이 pk를 보고 76년도 체코슬로바키아의 파넨카까지 언급하는 축덕계의 끝판왕을 보여줬죠.(하지만 비축덕들에겐 귀에 안들어오는 이야기였을듯.)






하지만 저렇게 대담하게 찼는데... 골키퍼가 속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이거 메이저 대회 페널티킥 찬스에서 누가 재현하면 정말 깡 인정할거 같네요.

(승부차기 상태 말고 필드플레이시에 얻는 pk요. 승부차기에선 동료가 못 끼어드니.)


크루이프옹의 pk.






피레스와 앙리가 한번 해보려고 하긴 했지요.







    • 이이고 재밌다.

      칩샷? 칩슛? 실패한경험도 있는데 유로 8강 승부차기 결정적 순간에 또 차다니 피를로도 참.. 무심한듯 시크하네 ㅎㅎ
    • 근데 저 실패한 경험자체가 딱히 중요한 경기가 아니라서 마음에 안 담아뒀을수도요.
      (감페르컵이라고 시즌전에 하는 바르셀로나의 친선컵대회 같은 거임.)
      아니면 원래 근성가이거나요.
    • 그리고 또띠의 무안함을 없애려는 방법...

    • 그리고 부폰의 부글거림을 없애려는 방법...

    • 부폰 넌 프로가 아니야!!1 그런걸로 교체까지 하고.

      나처럼 현장해결을 하면 되잖아!!!



      물론 난 소변이지만...
    • 골키퍼가 속으면 속절없이 먹지만,
      속지 않으면 가볍게 막는 슛이니까요.(2번째 영상과 Aem님이 올려주신 영상에서 보듯이요.)

      방향을 알아도 너무 빠르거나 강해서 먹히는 슛이 있다면,
      이건 정면으로 온다는것만 알면 백프로 막히는 슛이니까요.(양쪽 구석도 아니고 정면, 강슛도 아니고 방향만 알면 쉽게 막는 칩샷.)

      유로 8강 승부차기에서 저런 선택을 했다는게 대담했다는거죠.
    • 피를로 바로 앞서 찼던 키커인 몬톨리보가 엉뚱한 곳으로 날렸거든요. 피를로까지 잡히면 이탈리아는 아주아주 어려워질 상황이 되는데 저렇게 무심한 듯 쉬크하게 칩샷을 차버렸으니 대담하다는 거죠.
      쓰러진 골키퍼 조 하트가 어떤 마음으로 저 공을 바라보고 있었을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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