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 신작이 박스오피스 1위 했네요.
예상대로 픽사 신작 브레이브가 박스오피스 1위 했네요. 오랜만에 보는 제대로 된 픽사 신작이죠. 2년 연속으로
속편만 내놨으니까요. 로튼 토마토 지수는 74프로로 시들시들하군요. 픽사도 예전만 못하나봐요.
토이스토리3로 정점을 찍고 비평적으로 하향세네요. 카2는 캐릭터 사업과 월드 박스오피스로 충분히 회수하긴 했지만
어쨌든 북미 개봉 성적으론 처음으로 제작비 회수에 실패했죠.
근데 픽사는 대체 어쩌려고 제작비를 갈수록 이렇게까지 쏟아 붓는 걸까요? 브레이브의 제작비는 무려 $185 입니다.
첫주에 제작비 3분의 1을 벌었으니 제작비 회수에 있어 그렇게까지 전망이 밝다고는 못하죠.
카2가 2억불 들여서 거의 2억불 가까이 벌기는 했죠. 픽사가 장기전에 능하고 애니메이션이니 그정도 벌 수 있었던건데
현재 브레이브의 첫주 스코어가 카2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카2정도로만 번다면 제작비 회수는 가능하겠지만 제작비 회수가 목적은 아닐테니.
적어도 $185 제작비를 들였다면 월.E정도는 벌 욕심이었을텐데...제작비를 &150로 맞춘다면 좋을것같아요.
몰락 지점이 슬슬 보이는 픽사의 대형 애니메이션의 구성을 보면 90년대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시절의 흥망성쇠를 보는것같습니다.
만약 브레이브가 카2정도 밖에(?) 못번다면 픽사도 제작비 다이어트를 하겠군요. 디즈니클래식이 공주와 개구리를 1억불 정도의 제작비로
간소하게 맞춘것처럼요. 브레이브는 픽사 최초 여성감독 영화에 최초 시대극, 최초 여주인공 중심의 영화라고 하네요. 그래도 픽사니까 기대는 됩니다.
픽사 최악이라는 카2도 만화 자체로는 그런대로 재밌었거든요. 카2보단 낫겠죠. 근데 브레이브의 국내 개봉일이 아직도 정해지지가 않았네요.
이러다 월.E때처럼 슬그머니 개봉하고 막내리는건 아닌지.
아직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개봉한다면 초등학교 여름방학 즈음에 개봉할겠네요.
프로메테우스는 1억불 돌파했습니다. 제작비 회수까진 가능할것같지만 속편 제작은 무리겠네요.
락 오브 에이지는 망했고.
미국 블록버스터들도 위기네요. 제작비를 너무 많이 들여서 벌만큼 번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맨인블랙3는 제작비 회수는 힘들것같아요.
프로메테우스 정도만 들여도 안전하게 손익분기점 돌파를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아직까진 올 여름은 어벤져스 이외엔 마땅한 흥행작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