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영화 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0.

영화관에 가서 꾸준히 영화를 보고 씨네21도 보고 이 게시판에서 여러 글들을 보곤 하는데...


흠, 당췌 영화 비평이란 걸 읽다보면 모르는 말 투성이입니다.


읽어도 이해가 안 가니 공감이 가기도 어렵죠. 제가 본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다보면 아, 좋다 라는 느낌이 오긴 합니다.


근데 참. 어디어디가 좋다. 구체적으로 풀어내려면 잘 안되는군요. 영화 해설을 보다보면, 아 이런 건 또 내가 놓치고 있구나 하는 때도 있고.



대중 영화의 이해라는 책을 사서 읽어보긴 했는데 대략적으로 이런 문맥에서 영화를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점을 알긴 알았습니다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책 한권으로만 소화하기엔 어렵긴 하지만.)



영화를 좀 더 깊게 보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뭐, 어떤 도서를 찾아본다거나 강의를 들어본다거나...




제일 모범적인 답안은, 일단 영화를 많이 보세요 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 제가 쓰는 방법은 아니지만 독서가 젤 좋을거같아요 특히 인문학 사회학 과학...
    • 저는 한 영화를 여러 번 보고 그 영화의 장면 장면을 상세하게 분석하는 글을 읽는 게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많이 보면 보는 대로 소위 내공이라는 게 쌓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영화를 '깊이 있게' 보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자주 틀리는 맞춤법 지적 한 가지. 당췌->당최
    • 어떤 공부를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같은 영화를 여러번 보고 요즘은 DVD코멘터리가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에피 1의 경우였는데 영어를 조금 한다는 가정하에서-영화를 녹음 한 것을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 아, 이런 느낌이었나 하는 것이 새롭게 보이게 되더군요
    • 어디 나갔다 와서 리플을 늦게 다네요. 역시나 단기간에 될 수는 없겠지요. 조언들 참고하겠습니다^^
    • 맞습니다. 영화 많이 보세요. 아는 만큼 보입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