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블라 블라

한 며칠 정신 없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0. 저희집 물이 나오다 안나오다 하는데 보니까 어느 인간이 우리집 수도전에 꼭지를 잠궈놓더군요. 하루에 두 번이나.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고 짜증나고 성질나고.. 뭐 그렇


습니다. 담배 피우러 내려가면서 감시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1. 어제도 밤 늦게 퇴근해서 택시로 집에 갔습니다. 사당역에서 저희 집 가는 택시를 타면 대개 기사들끼리 조를 짜서 손님을 태우는데 이것도 보면 동네마다 구역이 있더라구


요. 사당역에서 좌석버스 타는 곳 근처는 수원쪽 택시 운전사들이 진치는 곳 (택시 요금이 싸다) 거기 보다 위쪽에는 서울쪽 택시기사들인데 (비교적 비싸다) 입니다. 


회사에서 사당까지도 또 택시 탔는데 콜택시 기사분이 그러시는군요. 천원을 추가하는 거에요. 그래서 뭐냐 하니까 법인카드 사용자는 천원 얹어버린답니다. 그런 것도 있더


라구요.



2. 어머니께서 저에게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다'고 한 걱정 하십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방어는 해야겠기에 머리 빠지는거 좀이라도 막는 화장품 이런거 찾게 됩니다.]


뭐 요즘 주변에 다니다 보면 30대에도 탈모 시작된 분들도 많고 해서 동지애를 느낄수 있긴 합니다만.. 제 인상이 대머리하고 안어울리므로 최선을 다해 막아야겠습니다. ㅠㅠ



3. 야구 저지가 비싸다보니 사려면 부담되서 요즘엔 동대문에서 그걸 만들어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반 값이면 좋은 저지를 사입는다고.. 한 번 도전해보렵니다.

    • 크보 저지는 씨가 말랐던데.. 혹시나 만드시고 정보 공유가 가능하면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 1. 헐. 그런게 어딨어요?
    • 자두맛사탕/ 손님들이 부를때 '업무'라고 말한대요 그럼 천원 얹는다는데요 (콜택시 이야기에요.)
    • 콜택시는 법인카드 사용자 아니라도 천원 더 받습니다. 개인카드고 현금이고 없던데요.
      그리고 탈모에는 검은깨나 검은콩가루가 좋아요. 제가 몇년째 상용하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더 나는 거 아니고요, 머리카락이 전혀 안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만 빠지는 속도나 갯수는 좀 줄어듭니다. 저도 어릴 적에는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미장원에서 파마할 때 미용사가 신경질을 내기까지 했는데 파마에 염색을 자주 했더니 20대 중반에 이미 머리숱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30대 넘어서 계속 줄다 못해 언젠가는 가만히 있는데도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져내리는 거에요. 그때 어디선가 검은깨가루나 검은콩가루가 좋다는 소리에 동앗줄 잡는 심정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한달만에 그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평범한 정도로만 빠져요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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