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1. "샤크"때부터 관심있던 여배우가 있었는데요..제임스 우즈의 딸로 나왔던 다니엘라 파나베이커 양입니다..어찌된건지 점점 커리어가..지금 본 건 피라냐2..전작은 13일의 금요일...어찌되시려는지 걱정입니다..이 배우는 팬덤이 있을까요?


2.닥터진 2기를 달리는 중인데...팬들은 사키가 청혼거부한 걸 이해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하지만 전 이해가 갔어요..사키에겐 이 남자가 두고왔다는 여자 미키를 넘어설만한 자신이 없던 것 같아요..그리고 청혼도 솔직히 비겁해보였어요..현대로 못 돌아갈 것 같으니 맘을 정했다고 청혼하다니..이건 머 임신했으니 결혼하겠다고 구는 거나 다른게 먼지...1기때보단 닥터진에게 실망을 많이 하게 됩니다잉..물론 완성도에 대한 불만은 아니구요..


3.닥터진에서 실제 여주는 나카타니 미키라고 생각됩니다..얼마 안 나와도 존재감이 무시무시..아울러서 노카제 캐릭으로 나오실때의 목소리 너무너무 좋아요..특히 아리엔스하며 기생이 썼다는 고어를 쓸때나 오사라바!(사요나라)할땐....녹아들더군요..진정한 여주에요..아야세 하루카가 가질 수 없는 깊은 기품이...이 분 대표작이 마츠코의 인생 맞나요?부디 한국판의 노카제도 이랬음 좋겠는데..이런거저런거 따지고 디테일 잡는 여배우는 없는거죠?


    • 2. 저도 청혼하는 거 보면서 뭐냐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키가 거절하는 거 보면서는 라백작님이 말씀하신 이유도 있겠지만 결국 그런 이유로 청혼한 진박사에게 확신할 수 없는 이유도 있지 않았겠나 싶구요.



      3. 사실 닥터진 시리즈는 전 100% 나카타니 미키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이 분 신작이 안나와서 허덕거리고 있다가 얼마나 반가웠던지...

      최근 영화 중에서는 마츠코가 제일 유명하구요. 예전 20세기 후반, 21세기 초반에 형사(사실은 초현실) 드라마로도 꽤 알려졌었죠. 와타베 아츠로와 함께 주연한 케이조쿠 시리즈가 인기있었어요. 물론 거기서는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만 나카타니 미키 특유의 매력은 여전합니다. 이 시리즈 타이틀 곡을 나카타니 미키가 불렀었는데 몽환적인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나카타니 미키에게 관심이 생기셨다면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담이지만 와타베 아츠로와는 꽤 캐미가 좋은 편이에요. 둘과 시이나 킷페이가 함께 출연했던 영원의 아이라는 드라마도 있구요. 하여간 결국 작년 즈음 둘의 열애설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잘 어울려요 정말.
    • 아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예전에 읽은 글에서 나카타니 미키가 일본어를 가장 아름답게 구사하는 배우로 평가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아마도 노카제 역에 캐스팅된 이유 중에 그것도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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