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을 보며 떠올린 영화 (스포)




 [A.I.]부터 [매트릭스] 및 심지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까지 많은 영화를 떠올렸어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이 영화가 논란의 한 가운데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영화감독이 누구라는 것 외에는 너무 모르고 영화를 봐서 그랬을까요.

 저는 평생 아무 정보도 가지지 않은채 영화를 봐왔는데

 제 남은 여생에서 영화란 사전 입력된 정보 및

 이런 장면은 이렇게 즐겨라, 같은 매뉴얼을 숙지 후 감상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영화라는 쟝르 자체에 대한 불안마저..  안게 되었어요.

 인셉션, 도대체 마지막 장면을 그렇게 처리한 이유가 뭐죠?

 아오. 제 8천원의 의미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나요.


 +) 제 분노의 가장 큰 부분은 아마도 제 사랑 킬리언 머피를 그렇게 숏다리로 만들어버린

    감독에 대한 그것이  99.99%일 거예요. 아오~!!

 

    • 미친듯한 열린 결말이죠.
    • 웬즈데이 / 열린 결말... 으하하하하하. ㅠㅠ
    • 킬리언머피 수트빨이 장난아니에요 ㅠㅠ 보고나서 잠시 멍(..)
    • 전 코드명J랑 더 셀 생각났어요
    • carcass/저도요! 코드명J+더셀의 세련된 진화형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얼핏 들었네요.
    • 고민 안해요. 마지막 장면은 현실이예요. 고민 끝. 저는 브라질이 떠오르네요.
    • 킬리언 머피는 숏다리보다 역할이 너무 허접 ㅠㅠ
    • magnolia / 제 동행도 그러더라고요. 킬리언 머피에게 고작 그런 역할을 준 놀란 감독이 용서가 안된다고;;
      스위트블랙 / 브라질! 그 이야기도 했어요. 동행은 브라질을 비벼서 낸 결과물이라는 (심한) 평을 제게 쏟아냈어요.
    • bogota / 심하네요.(하지만 저도 원조는 브라질이라고 생각해요.)
    • 저는 셔터 아일랜드 생각이 났는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어떤 전문배우(?)가 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마저.
    • 마지막 장면의 의미 : 아놔 그래서 현실이란 거야 아니란 거야?! 복선을 찾아주겠어~ 하면서 한 번 더 보게 만들겠단 의미입니다
    • 셔터 아일랜드 여기 추가요~ 이탈리안 잡도.
    • 저는 파프리카..
      전 사실 영화를 보는 내내 뫼비우스, 에셔의 무한계단과 같은 무한히 반복되는 꿈과 현실을 생각했더랬죠... 단순히 열린 결말이 아니라 장자의 호접몽과 같이 뭐가 진실인지 구분이 안되는 뭐 그런걸 생각하고 봤었는데요, 그냥 단순하게 현실,꿈1~3단계라고 정리되는 듯 싶어서 난감했네요.

      근데 사실 시작과 끝에 나오는 사이토의 림보-무의식의 바다에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코브의 림보에는 사람이 등장하지 않는것도 애매했구요..그래서 혼자 생각한게.. 코브가 사이토 꿈에 들어갔다가 혼자 개꿈꾸는게 영화 내용이다 뭐 이런생각까지 했네요. 아하하;
    • 놀란 감독은 다크나잍에서 이미 실리언 머피를 완전 바보로 만들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안했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