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이성친구

죄송해요. 내용은 지웠어요. 

    • 그러니까 애인 분이 해외여행 갔었는데 현지에서 그 이성친구 만나서 같이 놀았다는 정황을 포착하셨다는 얘긴가요?
      아님 둘이 작은가방님 모르게 해외여행 같이 다녀왔다는 소린가요?
    • 상대방이 신경이 쓰일 주변사는 만들지 말아야 하는데,,,
    • 킹기돌아/ 다를 게 뭐 있나요? 여행 가기 전에 숙소 연락처 주고받았고 돌아와서 그 얘긴 안 한다잖아요.
      작은가방/ 작은가방님 입장에서만 생각할래요. 그러지 않기엔 더 아는 것도 없지만 쓰신 얘기만 읽어도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저런 상황들을 견디는 게 과연 이해심 많은 연인의 역할인지, 그거 갖고 따지면 이해심 없다고 저쪽에서 되려 화낼 수 있을 만큼 당당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다가올 더 커다란 불행을 막기위해 이 선에서 중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지나온 8년이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기나긴 세월이 더 중요하죠.

      이성친구와의 만남을 끊지 못하는 연인이라면 님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 저도 친구(남)의 애인이 싫어해서 친구와 멀어진 적이 있는데(현재는 친구의 부인이죠),어쨌든 애인 혹은 부인이 싫어한다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저랑 그 친구는 정말 그냥 친구였지만 괜히 애인을 불편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안 만났거든요.그리고 이성친구보다는 애인 혹은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작은가방님이 불편하시다면...애인분이 더 배려했어야죠.
      그렇지만 정말 그냥 친구고,간 김에 만났고,괜히 오해할까봐 이야기하지 않았고,애인 분이 작은가방님을 많이 사랑한다면 전 이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제 다른 친구(여) 남편도 그 친구의 이성 친구들을 이해 못하고 정리하라고 하지만 그 친구는 여전히 연락하고 오히려 남편에게 소개해서 다 같이 놀고 그러거든요...이게 케이스바이케이스라 참 힘들어요.
      어쨌든 작은가방님은 용납이 안되는 상황이고,애인분과 의견조율이 어렵다면 그건 별 수 없네요.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다면 작은가방님에게 관용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 연인의 이성친구... 이성적으로는 용납할 수 있어도 감정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네요.
      이거 뭐... 연인이 있어야 공감을 할텐데...(...)
      연인이 생기면 이성친구와는 소원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위해서라도.
    • 제 연인도 그 친구와 함께 친해지면 되지 않겠냐고 얘기하곤 해요. 그런데 저는 그 분하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거든요. 이렇게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니 그래도 마음은 좀 차분해지네요. 아마 더 지켜보게 될 것 같아요. 굳이 말을 하지 않았다는 게, 또 제가 이렇게 알게 된 게,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겠지만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울게요. 털어놓고나니 좀 창피하기도 해서요.
    • 친구분이랑 연락은 하고 싶지만 작은가방님이 오해하고 마음 쓰실까봐 그냥 이야기 안했을 것 같아요.
      에고...마음 좀 풀리시라고 토닥토닥...
    • 보리 / 감사합니다. 진짜 토닥토닥받는 기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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