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롯데몰의 아장아장 로봇 어쩌고

트위터에도 올렸던 건데 주말에 보고 잊혀지질 않아서(...) 듀나게시판 여러분께도 알립니다!


김포공항 롯데몰에는 아장아장 로봇 어쩌고 하는 이름으로 걸어가는 곰인형(곰 로봇?)이 리어카 같이 생긴 것을

끌고 다니는 것을 타고 노는 것이 있습니다.


타고 있으면 알수 없이 묘하게 바보스러워지는 느낌이 들긴하는데, 재미나긴 재미납니다!

언뜻보면 작은 어린이가 곰모양 탈을 쓰고 인력거 끄는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롯데몰 얼마 이상 이용객에게 무료로 태워 준다는 데, 이런 이상한 기구는 도대체 누가 만든 어디서 온 것인지...

별로 인기 있는 것은 아니라서 이거 관리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 햇볕아래 한가롭게 지키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무척 평화롭기도 하고, 리어카 끌고 있는 곰인형들이 햇빛 밭으며 줄줄이 늘어선 모양이 괴상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 윗글은 물론 농담. 그런데 저 조그만 곰돌이가 힘이 그렇게 센가요? 바퀴도 아니고 아장아장;; 기괴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정말 그렇군요.
    • 저 ㅋㅋㅋㅋㅋㅋ 이 글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구경가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진짜 사람 들어있는거면 어쩌지?
    • 저 동물 작년에 무주 반딧불 축제에서도 봤습니다. 업체가 있는 모양이에요. 저렇게 깨끗하지 않고 복장도 너덜너덜하고 머리통도 때가 타고 벗겨질락말락 해서 꽤 기괴해 보였어요. 지면에 발바닥이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마구 제자리걸음합니다.
    • 저게 뭐야... 어설프게 귀여운 모양으로 만들어 놓으니 불편해요. 아이도 어른도 아닌 작은 어른같잖아요.
      방향 조절은 될까요? 딱히 길을 표시해 놓은 것도 아니구만 잘도 가네요.
    • 픽사에 나올법한 소재네요.
    • CALMARIA님/ 악!! 저랑 같은데 계셨군요!! (작년 무주 반딧불 축제!!) ㅋㅋ 저희 애들도 저걸 탔지요. 짱구버전도 있고 말버전도 있고 둘리버전도 있던데.. 애들은 좋아해요.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제목도 귀엽고 글도 좋아요 ㅋㅋㅋ
    • 속도는 어느정도인가요? 걷는 것보다 느리겠죠?
    • 귀여운 노예..왠지 밤이 되면 엎드려서 울고 있을 것 같아요. ㅠ_ㅠ
    • 로봇을 태우고 제가 끌고 싶어져요.
    • @이선님/ 생각보다 빨라요!! 그리고 방향을 막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정해진 곳까지 가면 아저씨나 안내요원들이 동물(-_-)들의 몸을 잡고 방향을 슬슬 돌려주는 수동식..아- 슬프다.
    • 위~잉 철컥...위~잉 철컥... 이런 속도? 타고 있으면 감질 나겠어요. ㅠㅠ

      의외로 빠른가보군요. 수동으로 방향 조절이라니 제가 탈 건 아니네요. 안절부절 못할 것 같아요.
    • 러브귤/ 어린아이들이 타는 게 딱 어울릴 것 같아요. 어른들이 타니 막 헛걸음질하고 신발 벗겨져서 금속 발이 드러나고! ㅜㅜ
    •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의 목우유마가 생각나네요. ㅋㅋ
    • 진짜 사람이면 어쩌지 ㅠㅠ 너무 귀엽군요 ㅋㅋ
    • 기곈데도 왠지 잔인한 느낌 ㅠㅠ곰도리야 미안해
    • 토이스토리처럼 인간들 안 볼때, 지들끼리 투덜투덜대는 장면이 상상됩니다.
    • 곰돌이 삶에 지쳐 힘겨워 보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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