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향 집인데, 어떻게 살면 좋을까요?

 

저는 집은 무조건 남향!!

이런 주의였는데, 어떻게 집을 구하다보니 100% 원하는 집이 없어 결국 남서향 집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마음에 안들지만, 그냥 잘 맞춰 살려고 합니다.

 

거실, 큰 방, 앞 베란다는 남서향 이고,

작은 방 두개와 주방, 뒷 베란다는 북동향 입니다.

 

보통 남서향은 여름엔 해가 오후에 길게 들어와서 덥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작은 방 두개가 꽤 쓸모 있어질 듯 하긴 합니다.

남서향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면서 단점을 커버하고 싶은데... 살아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이사하기 전에 방 배치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이상할지 좀 봐주세요.

 

작은 방도 꽤 큰 편이라... 상식을 파괴하고, 침실을 동북향의 방으로 하고,  큰방을 서재나 공부방으로 하면 이상할까요?

나머지 방하나는 거의 옷방으로 사용할려고 하구요. 아직 아기는 없구요.

 

아무튼 남서향 집에서 사시는 분들, 현명한 방 배치를 위해 조언을!!

 

 

 

 

    • 남서향 사는데 전 좋더라구요. 해가 길게 들어와서 제 취향...근데 북동향을 침실로 쓰시면 아침에 눈부실텐데 좀 그렇지 않으려나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야 한다면 오히려 장점이긴 하네요.
    • 초록미피/ 뭔가 아침에 해의 기운을 받고 일어나면 좋을 듯한 느낌도 있고, 서향방에 자다간 늦잠 잘것 같기도 하고...ㅎㅎ
    • 남향을 그렇게 고수하는 것도 우리나라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하네요. 저희집이 서행인데 맞아요. 여름 저녁엔 해가 쏟아져 좀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익숙해지니 집에서 일몰을 보는 맛도 좋습니다. 침대를 서쪽창가에 놓으면 휴일에 잠을 아주 늦게까지 편하게 잘수있죠 ㅎㅎ 살만합니다. 조금만 익숙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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