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바낭] 멘붕의 어젯밤. 분노의 스크린샷. 딸램사진
하루종일 아이와 밖으로 쏘다니다 8시가 다되어 집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일찍 자는 시간이 그냥 가는게 너무 아쉬운 나머지 디아블로에 접속을 했습니다.
남편님이 경매장에서 매의 눈으로 배팅을 시전하고 있길래, 아이템 좀 업글해서 쩔 좀 잘해줘보라고 구박을 좀 준 뒤에..(지옥 포니방도 빡씬 님...;;)
졸툰 쿨레를 잡는 여정의 막판을 악사로 달렸습니다.
이제 57렙...
50 후반 되니까 레벨업이 잘 안돼네요.
광렙의 재미가 없으니 흥미가 반감;;;ㅋㅋ
그..그런데 퀘스트 막바지에 이르러서 던젼에 들어갔는데 뙇!!! 들어가자 마자 노랭이가!!!
그..근데 빠름 특성에 이건 뭐 어떻게 생겼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몹들이 막 휘몰아칩니다.
눈이 팽글팽글.
캐릭은 이미 나뒹굴고 있고.......
몇번을 그리 한 후 도저히 짜증나서 못 잡겠어서 멘붕이 오는 와중에 얼른 스크린샷을 눌렀습니다.
이게 뭐니... 이게.....
어제 초보님이 올려주신 상투 돌리는 짤이 머릿속을 스치더군요.....
빠름 하수인 3마리....융해.....비전레이저 상투.....
저는 그냥 조용히...게임 종료를 눌렀습니다.
진짜 이럴래?!?!?!?
전 그래도 폭격이 제일 싫더군요.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이건 아니야....흐흐흐흑!!!
아 그리고 오랜만에 글을 쓴김에....오징어(....) 딸래미의 근황을...
이제 막 20개월 찍었습니다. 렙업이 더디군요....
특징..머리카락이 많이 자랐습니다.
살이 찌지 않아서 엄마를 속썩입니다.
17개월만에 첫 이가 나는데 한꺼번에 4개가 나서 밥을 잘 안먹어서 가뜩이나 안찌는 살이 오히려 빠졌습니다.
살 좀 쪄다오...
오징어 외모는 여전합니다. 다만 거기에 땡깡 스킬까지...ㅠㅠ
엄마의 멘붕은 계속 됩니다. ㅎㅎ
아참 듀게분들 날 더운데 오후 시간 즐거이 보내시길..
필멸자 분들은 득템기원!! 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