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이랄까..] 은퇴후 신차 구입시 추천모델..


부모님이 정년퇴직을 하시고 연금생활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딱히 재산이 있는건 아니시고요. 그런데 지금 차가 10년이 훌쩍 넘은 구형 SM5 라서.. 차가 슬슬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지가 좀 되서..

(차를 타시는 분들은 아시다 시피 국산차는 5~7년 넘으면 슬슬 전기부품부터 문제가 발생... ㅠ.ㅠ 수입차도 마찬가지겠지만..)

올 가을쯤에 차를 바꾸시려고 합니다.

예산은 4000 정도 생각하시는 듯 하구요.


저는 이제 부모님 두분밖에 다니실 일이 없고, 고정수입이 연금 밖에 없으니 연비위주의 준중형차나 소형차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 TDI 또는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 디젤 모델... 아니면 K5 하이브리드... 

그렌져나 알페온, i40는 너무 크고 비싸단 생각이 드네요. 두분이 타고 다니시기엔..


일단 사시면 또 거의 10여년 타실테고 제가 로또를 맞아 차를 선물해드리지 않는한 이번에 바꾸면 거의 운전대 놓으실대까지 타실텐데..

은퇴자에게 적당한 차는 무엇이 있을까요?


참, 주 운전자는 어머니시고요. 아버지는 면허가 없으십니다. (...) 그리고 두분이 차를 탈때도 항상 아버지는 '사장님석'인 우측 뒷자리에 앉으십니다. 

(이것만 생각하면 알페온이나 제네시스를 사야... -_ -;;)


    • 아버님께서 그랜저를 구입하셨는데, 기름값이 문제이더군요.

      기름값 생각하면 소나타나 K5 하이브리드로 가는 것이....
    • 신형 투싼이나 스포티지로 오붓하게 유람-여행을
    • 유지비를 고려하신다면 골프TDI가 나을 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해치백을 좋아하실지 모르겠네요.
    • 실용성을 따진다면야 연비위주의 선택이 좋겠지만,
      자동차라는게 남에게 보여지는 신분의 상징 개념을 무시할 수 없기때문에 지금 타시는 SM5보다 체급을 낮추는 건 꺼려하실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은퇴라는 위축되는 상황인데, 차를 줄인다는 것이 겉보기에 더 위축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여기실수도 있으니까요.
      체급을 낮추는대신 연비가 높은 골프나 푸조같은 외제차도 선택할수 있겠지만, AS의 번거로움을 고려하면 어르신께 추천은 꺼려지고...
      이것저것 고려하면 소나타, K5, 말리부, SM5 급의 국산차가 적당할 듯 합니다.
    • 소나타 하이브리드 나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뉴SM5 신형도 괜찮고요. 준중형-중형에서는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면 어차피 디젤이나 하이브리드가 아닌이상 연비는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아요.

      그래도 혹시나, 연비생각하면서 수입차로 가고싶으시면, 골프보다는 제타 2.0 TDI 추천합니다. 세단이면서 중장년층에도 어울리고요, 뭐 대외이미지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신다면 실속형 수입차느낌이죠.
    • 아직 하이브리드는 별로에요.
    • 하이브리드는 지금은 여러 혜택이 많아도 향후 어떤 고장이 날지도 모르고, 그 때 부품값도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신형 투싼에 한표 던집니다. 나이 많으실수록 운전하기 좋은 SUV 가 좋죠. 간혹 투싼이 젊은 이미지라 어른들이 싫어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형 산타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beer inside / 기름값은 떨어질것 같지 않아요... ㅠ.ㅠ

      김전일 / SUV를 몰아보신적이 없고,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영화처럼 / 차급을 낮추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게 운전자인 어머니가 아니라 뒷자리에 타시는 아버지라능...(...)

      eque / 르삼차를 선호하시긴 하는데 저는 연비 생각해서 디젤 아니면 하이브리드를 밀려구요.

      잡배 / 사실 저도 하이브리드는 미성숙한 또는 중간단계의 잠시 지나가는 기술이라고 생각해서 디젤세단을 선호합니다.
    • 아버지가 우측 뒤편에 앉으신다니, 중형 세단.
      연비를 신경쓰신다니 디젤이나 하이브리드.
      연금생활을 해야하신다니 수리비가 부담이 되지 않는 국산차.

      I40세단 디젤이나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적당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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