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집안에 오랜만에

충이 두 마리나 침입했어요.

하나는 국민적인 'ㅂ'로 시작하는 그놈이고 다른 하나는 다리가 많은데 모르겠어요.

일단 다 잡긴 했는데 여기서 거미라도 나오는 날에는 그랜드 슬램 달성이네요. 아, 거미는 곤충이 아니구나.


그래도 집에 약을 잘 쳐서 자잘한 놈들은 보이지도 않지만 가끔 큰 놈이 한 마리씩 들어와서 놀래킨단 말이죠.

마귀같은 것들. 사탄의 자식들. 쪽수로 밀고 들어오는 놈들. 사라져라 망할 것들아. 싫어요 진짜. 으어.

    • 제목만 봐도 바군인 줄 알았습니다ㅋ 습하면 더 나오니 환기 많이 해주시고요.
    • ㅂ로 시작하는 것이 배비장보쌈 이런 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 안날라다녀서 다행이에요. ㅂ자로 시작하는 얘가 날라다니면 그야말로 멘....
    • 그래도 잡으셨으니 다행이지요.
      안잡으면 그것만큼 찝찝한 것도 없죠.
    • 다리 많은 애는 돈벌레=그리마인가요? 걔는 습기를 좋아해서 장마철에 자주 출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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