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더빙의 역사를 새로 쓴 문제적 작품 을 소개합니다

 

 

넥슨한글화에 참여한 하프라이프1의 한국어 더빙판의 대사.


 

일명 '전유성 더빙'(…)이라고도 하며[1] 그야말로 국어책 읽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뭔가 실험적으로 급조된 듯한 이 우스꽝스러운 음성들은 그나마 자연스러운 목소리 연기로 녹음된 영어 더빙판과는 비교조차 불가. 여기서 그나마가 들어간 이유는 사실 알아듣는 사람의 귀엔 미국 더빙도 그다지 질이 좋진 않기 때문. [2]


 

하여튼 너무너무 충격적이었던 나머지 이 더빙이 가진 영향력은 여러 의미로 엄청났으며 현재에도 두 가지 용도로 쓰인다. 하나는 동영상 등에 합성할 필수요소로서, 다른 하나는 국내에 무슨 게임이 더빙되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릴 때 반대할 근거로서.


 

이걸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만 더빙해서 들여올 경우 저 따위로 더빙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이 쪽이 매우 비정상적인 것일 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더빙도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개발사와 계약을 하고 하는 것인 만큼 그에 따른 이익이 남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실력 좋은 전문 성우를 고용해 더빙의 질을 최대한 좋게 만들려 하는 게 당연하기 때문이다. 물론 애초에 더빙이 이루어질 때 얘기다만. 이 모든걸 이루어낸 넥슨에게 경의를 표할 뿐


-엔하위키 중에서-

 

 

 

 

PS:우울할때 마다 한번씩 보면 기분좋아지는 영상입니다(...)

    •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 갑자기 애니메이션급의 대본을 자랑하던 창세기전이랑 마그나카르타 생각이 나네요.
    • (지금 시점에서 볼 때) 뻣뻣한 구닥다리 그래픽과 어우러져서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죠.
      국내 게임계에선 마이트 앤 매직6가 탄생시킨 '왈도체'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이라고 적다 보니 참 한국에서 게이머로 산다는 것은 힘든 일이란 생각에 눈물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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