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창문 하나밖에 없는데요, 창문은 잘 때랑 비 올 때 빼고 늘 열어두고, 향초를 종종 씁니다. 블랙북스님과 제 환경이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제 방은 냄새가 발생하고 얼마 안 가서 다 빠져요. 아마 창문열기+향초 콤보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향초는 향을 발산하기도 하지만 촛불이다보니 냄새를 먹기도 하거든요. 창문 바로 아래에 향초를 두면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대신 작은개님 말씀대로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꼭 사람이 있을 때만 켜야 합니다. 그리고 환기랑은 관계 없을지 모르지만 비질+걸레질 청소를 자주자주 하는 것도 냄새가 머무르지 않게 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에 또.. 저는 안 써 본 방법이지만 주위 사람들 하는 걸 보니 camper님 말씀대로 사각팬도 효과가 좋고, 선풍기 머리를 창문 쪽으로 향하게 해서 틀어두어도 환기가 잘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라이버시 얘기를 하셔서.. 창문을 활짝 열면서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시려면 바람 통하는 이중 블라인드 한 번 알아보세요 (이중 블라인드는 구글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바람은 받으면서도 햇빛은 차단하니까 여름에 방 온도 높아지지 않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