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항상 괴롭고 마음이 아플까.

 

저는 그렇습니다....

답답해서 글쓰기창을 열어봤는데 또 막상 여니까 아무 말이 안 나오네요.

여튼 내가 이 모양이라 속상하다는 겁니다...

항상 괴롭고 마음이 아파요...

이런 글은 일기장이나 블로그에 써야겠죠?

하지만 그런데 쓰면 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잖아요.

그래섭니다.

아마 지우겠죠...조금 있으면...

    • 저도 이 모양이에요. ^^;;
      일단 받아들입시다. 그게 시작이라고 하네요.

      진지하게 길게 쓰려다... 자격도 재주도 없는 것 같아서 일단은 이 정도로만 답니다~
      글 지우고 주무실 때 쯤엔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시길,
      내일부턴 힘을 좀 더 얻으실 수 있길 바래요!
    • 방금 라일락 님 속상한 마음 누그러지시라고 제가 믿는 신에게 기도 잠시 했어요.



      저도 고백 하나 할게요. 방금 신경 퐉 긁는 글을 보고 열받아서 신랄하게 까는 댓글을 장장 삼십 분 걸려 작성했는데, 등록버튼을 누르니 카페점검시간이라 등록이 안된대요. 그 사이 머리를 식히며 방금 쓴 글 다시 읽어보니 내가봐도 오만하고 관심법 쩔고 독선적이에요. 글쓴이가 보면 마음아플 것 같아서 댓글 못달았어요. 난 왜이리 한심하고 유치할까요.
      • 이야... 그것 참 신성한 타이밍이네요! 돌아보는 기회도 주시고 나중에 쪽팔리지 않게까지 해주셨음ㅡㅡㅋㅋ
        • ㅋㅋㅋ네. 카페점검시간은 오늘의 신의 한 수였어요.
    • 고마워요. 그런데 조금 있다가 나가야 돼요. 한숨도 못잤는데 지긋지긋... 새벽에 나가서 밤까지 죽도록 뺑뺑이를 돌고와서... 또 한숨도 못자겠죠. 또 괴로울 테니까... 이제 뭘 받아들여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아무것도 안된다는 걸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요?
    • 그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스스로 허락해주세요
    • 지금 엄청난 압박감 속에 계신가 봐요.
      그럴 땐 저항하지 말고 놓아버리라고, 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주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도 하는데...
      아무래도 정신 챙겨야 하고 긴장해야하는 현장에서는 힘들 수도 있겠죠..?
      일단은 생존이 우선이에요. 괴롭고 짜증나는 일은 최대한 방패로 쳐내고 꿋꿋이 살아남길 바래요. 일은 언제고 끝나긴 할 테니까요.
      물론 저는 전자처럼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힘 내려고 애쓰지 않아도 힘 팍팍 흘러들어오길!
    • 제가 지금 있는 곳이 어딘가 했더니... 거기네요. 엄청난 압박감 속..ㅎ
      생존이 우선... 사실 아까는 너무 괴로워서 1분1초라도 빨리 죽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래 일단 살아남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 씻고 밥먹고 나가야겠어요...
    • 저도 그렇긴한데요... 심호흡하면 좀 나아지는거 같아요.. 안정도 되구요.
    • 저도 그래요ㅠ 답답한데 말할 데도 없고 말해도 달라지지 않고 나만 왜 그럴까 싶고.. 위로 받고 갑니다 당신도 나도 잘 해결되길 기도할게요. 힘!
    • 저도그래요

      힘내세요 살기를바랍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