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도 잘생겼네요 다시 보니. 어릴 때 장동건이 너무 잘생긴 걸 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요. 장동건이 짝사랑하는 미대생 선배로 나오던 시절의 이승연은 엄청나게 예쁘고 매력 있었죠. 조현숙도 좋아요. 분위기 있고. 그나저나 손무현 곡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가슴이 저리게 좋다는 게 놀라워요.
폭풍의 계절, 걸어서 저 하늘까지, 마지막 승부, 억새바람, 뉴욕스토리 등 어릴 때 좋아하던 드라마들 다시 보고 싶어요. :)
혹시 '서울 시나위'란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박상원, 변우민이 주인공이었고 요즘도 보기 드문 로드 무비 형식이었는데. 중간에 잠깐 나왔던 최진실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아요. 유치환의 '행복'을 읊으면서 분위기 잡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기억 나는 건 이거랑 첫회에서 3수생 박상원이 학원 강의 내용 좔좔 외우면서 폼 잡던 장면 하나가 다네요.
로이배티 / 저 기억나요. 재밌게봤던 드라마였는데, 그 중에서 여자주인공이 부잣집딸이었는데 가출해서 박상원패거리랑 어울려다니는거죠? 어느날 그 여자가 다시 부잣집에 잡혀들어갔는데, 박상원, 변우민이 탈출시키려고 부잣집 기웃거리던 장면만 떠오르네요. 변우민이 집지키는 개를 유인하려고 오징어를 굉장히 아까워하며 던지니까 부잣집개라 쳐다도 안 보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