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바낭] 샤를로뜨 갱스부르 좋아하시는 분?

멜랑콜리아를 보고 그 특유의 불안한 눈빛에 흠뻑 빠져들었어요. 유독 닮은 영화광 동생도 하나 떠오르구요, 영화보자마자 나와서 동생에게 문잘 보냈죠, 이 배우 아느냐고, 너와 무척 닮았다고.

동생은 당연히 알고 게다가 무척 좋아하는 배우라며,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페북 검색해서 좋아요를 누르고 보니, 이분 밴드 보컬이신가봐요. 음악도 완전 백프로 제 취향도 아니지만, 몇몇 곡들은 맘에 들어 플레이리스트에 등록해두고,

작품들을 살펴봤더니, 수면의 과학의 스테파니, 어쩐지 낯이 익다 했어요.

같은 감독의 작품에 연달아 출연한 게 궁금해 안티크라이스트를 DVD로 보고, 이번엔 호구조사, 감독겸 배우와 결혼, 애가 무려 셋이나 되시더군요.

그러다 방금 네이버 검색에 뜬 대박 사실, 엄마가...제인 버킨! 그 버킨백의 제인 버킨, yesterday yes a day의 제인 버킨이 맞겠죠?

끼도 되물림 된다는게, 정말 어느정도는 맞는 것 같아요. 60년대 제인 버킨 사진을 보면 샤를로뜨 현재의 느낌도 묻어나는 것 같고요.

당분간, 저의 관심순위 1위 배우가 될 듯합니다. 듀게에도 왠지 좋아하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다른 출연작도 좀 추천해주시고 제가 아직 파악 못한 다른 관련된 내용들도 공유좀 해주세요!

근데 샬롯 하면 안되는거에요? 모든 출연작에 샤를로뜨라고 되어있더라구요!
    • 제인에어/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그만큼 더 깊은거란다
      • 제인에어! 챙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탐정님 ;)
    • 그 세르쥬 갱스부르의 따님되시죠. 아빠와 같이 노래 부른것을 듣고 미묘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는데...
      여튼, 저는 수면의 과학에서 완전히 반했었어요.
      • 세르쥬 갱스부르님도 유명하신 분인가봐요, 좀더 탐구해봐야겠다는!
    • 귀여운 반항아. 이 배우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예요.
      완전 청바지 잘어울리는 롱다리인건 아시죠? 이 영화에선 초미니 청치마를 입고 나오는데 아주 하트 뿅뿅하실겁니다.
      • 오옷! 제목이 뭔가 로코 스러운데요? 기대해 보겠습니당ㅋ
    • 프렌치 쉬크의 대명사라고 불리시죠. 평소 스타일이나 시상식 스타일 사진등을 찾아보면 참말로 헉소리 나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말 그대로 무심한듯 쉬크한ㅎㅎ
      저는 그분 필모중에 레밍이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꼬꼬마 시절 찍은 귀여운 반항아도 좋구요!
      • 프로필에 영국배우로 되어있고 액센트도 영국엑센트인데, 왠지 묘한 프렌치 느낌이 있드라구요! 페북에 방금 정말 헉 할 사진이 올라왔는데, 모바일이라 올려지지가 않네요! 아쉬워요!
    • 방금 제인 버킨의 음악을 듣고 있던 중이었는데 ㅋ
      젊은 시절의 제인 버킨의 미모는 뭐라고 설명할 방법이 없군요.
      제인 버킨의 세 딸 (아버지가 모두 다름) 모두 배우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어떤 곡 듣고 계셨어요? 아 제인언니 그 음색, 외모, 어쩜 좋죠? 게다가 딸은 또 그 연기력에 분위기에, 음악까지...진짜 좀 대박인거 같아요.
    •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 중 한분이십니다. 저한테 여신이라는ㅠㅠ 아버지가 그 유명한 세르주 갱스부르 프랑스 사람이고 엄마도 만만찮은 제인버킨 영국인.. 그래서 한때 국내언론에서 프랑스 왕자랑 영국 공주랑 결혼해서 나온 게 샬롯 갱스부르라고 띄워줬었는데.. 하하하 아무튼 샬롯 갱스부르 음반 많이 냈어요. 최근에 나온게 stage whisper던가? 암튼 노래도 무척 좋아요.
      • 음악이 되게 제 예상과 다른 장르더라구요! 페북에 한 시간쯤 땀 흘리신 채 드럼치시는 모습이 올라왔는데!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지신 분 같아요. 추천해 주신 작품들 하나하나 찾아봐야겠네요.
    • 정말 사랑하는 배우예요. 프렌치시크의 대명사. 어쩜 뭘 걸쳐도 그리 멋스러운지. 배우로서의 그녀만큼이나 가수로서의 그녀도 좋아합니다. 음반들이 다 좋아요.
      • 안티크라이스트에서도 그냥 니트 하나 걸치고 머리도 며칠 안감은 듯 그냥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배우인것 같아요. 음반은 좀 몽환적인 느낌?
    • 멜랑콜리아 끝날 때 까지 제니퍼 코넬리 인줄 알았어요. 아직도 구분이 안가요.
      • 저도 동감요! 끝나고 검색해본 담에야 아 이배우, 하고 알았으니까요.
    • 제인에어에서 보고 샬롯 갱스부르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요
      • 오옷! 꼭 찾아봐야겠어요.
    • 저도 멜랑콜리아에서 너무 예뻐서 안티 크라이스트도 찾아봤습니다.
      • 어떠셨어요?! 중간중간 환상처럼 등장하는 장면에서 특히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 갱스부르 닮은 아는 동생이라니 부럽습니다.
    • 프랑스 대중음악계의 비상한 천재 세르쥬 갱스부르의 최고걸작품이라 일컬어지는 샤를로뜨 갱스부르죠.

      귀여운 반항아와 귀여운 여도적으로 십대시절 이미 최고였죠.

      한동안의 공백기를 지나 센세이셔널한 역할들을 소화해내는 완숙한 연기파로 자리를 잡고 있죠.
    •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프랑스 로코물에 나올때 패션이 정말 멋져서 기억에 콕박힌 적이 있어요. 아마도 가짜로 애인행세를 해주는 그런 흔한 소재의 로맨스물이었는데.
      귀여운 반항아에서 보고 기억에 오래 남았죠. 극중 아이의 부스스하고 불만에 찬 모습이 너무나 저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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