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일간의 제주 여행 후기-먹부림편(1)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수험생의 신분으로 매일 매일의 할당량을 채워가며 공부에 매진하다 보니 시간이 또 이렇게나 흘러 지난 몇 달간 식단 공개를 하지 못했을리는 만무,

팔자에 역마살이 있었던겐지 올해의 반이 지나는 동안 세차례에 걸쳐 30여일간 제주에 다녀왔기에 오늘은 딸리는 글솜씨로 여행 후기나 써볼까 합니다.

이제 슬슬 여름이라 듀게에도 제주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은 듯 하고 오전에 멜랑콜리아를 보고 왔더니 공부할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라는 핑계로!

 

제주는 열여덟 수학여행때, 가족 여행으로 2박 3일, 친구와 휴양 삼아 2박 3일 여행을 다녀온 것이 전부였습니다.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은 제가 계획을 짤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제주 지리에 대해서는 거의 무지하다시피 했고

작년 12월에 다녀온 여행도 겨우 2박 3일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리조트에서 보냈던지라 맛집 몇군데 찍고 온 게 다였죠.

그러다 준비하고 있던 시험 직전에 2월 16에서 2월 21일까지 5박 6일을 충동적으로 제주에 다녀왔고

설레벌레 1차 시험만 치고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15박 16일을 또 다시 제주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의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의 제주여행은 새롭고 쓸쓸하고 즐거웠습니다. 해서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차례 더 6박 7일을 묵고 왔지요.

총 28박 29일을 보내고 왔으니 대충 30여일이라도 써도 되겠지요.

제주에 여행가 있던 친구와 만나 저녁을 같이 먹을때도 있었고 제가 제주에 내려가 있다는 소식을 들은 친구가 내려와 며칠을 같이 묵었던 때도 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거의 혼자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올레길 1, 1-1, 5, 6, 7, 8, 10, 11, 12 ,14-1코스를 완주했고요, 몇 군데의 오름과 숲길, 미술관, 동서의 해변들을 다녀왔습니다.

여행한 날짜 순대로 후기를 쓸까 하다 너무 만연해질 것 같아서 크게 먹부림편과 올레코스편 그 외 게스트 하우스나 여행정보-_-에 대한 이야기로 나누어 쓸까 합니다만 의식의 흐름기법에 따른 형이상학적인 글이 안될거란 보장은 못하겠군요.

 

제주는 크게 제주시,서귀포-중문,동부와 서부 정도로 나눕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녔기 때문에 안가본 곳도 많지만  이 권역 구분에 따라 다녀왔던 음식점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제주시

 

-마라도 횟집

위치;제주시내 연동

 

저번 제주여행 후기 포스팅에도 썼던 곳인데 다시 올려 봅니다.

방어철이 지나서 좀 그렇지만 제주에서 방어를 먹는다면 여기서 먹어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일단 간단명료한 상차림이 마음에 들었고.

 

요 한접시가 2만원이었나 1만 5천원이었나. 아주 찰지고 입에 착착 붙는 맛

 

 

 -광명식당

위치; 동문시장 內

 

 



동문시장에서 순대국으로 유명한 광명식당을 찾았습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시장 입구에서 가까워요.



요런 상차림.



추천받아서 간 곳이라 기대치가 높았던건지 생각보다는 평범했습니다. 육수는 진하지만 고기 잡내는 좀 나는 편. 그래도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산천단 바람카페

위치;산천단 인근

 

역시 유명한 바람 카페의 오므라이스와 커피 셋트 입니다. 커피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요;_;

커피는 생각보다 꽤 마실만 했고 오므라이스는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어요.

 

-삼대국수회관

;이 때는 차를 타고 갔던지라 네비가...

 

 

 

사실은 연동에 있는 올래국수에 가고 싶었는데 이 날 문을 닫아서 찾아갔던 삼대국수회관.

처음 먹어본 고기 국수였는데 so so. 이곳과 올래국수 두군데를 모두 방문한 친구의 말로는 올래국수가 열배쯤 낫다고;_;

다만 올래국수에 비해서 가게가 넓고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그 딴거 필요없고 다음엔 꼭 올래 국수에 다녀오겠습니다! 

 

2.동부권

 

-맥반석 식당

위치; 구좌읍 세화리

 

 

평범한 백반집입니다. 엄청난 맛집이라기 보다는 시골동네에 있는 착실한 밥집이예요.

정식이라는 이름의 요 백반이 6천원이고 아침 저녁으로 국과 반찬이 바뀝니다. 가난한 반백수 올레꾼에겐 그저 감사한 한끼 식사죠.

세화에 있는 숙소에 오래 묵었던지라 여기서 몇차례나 밥을 먹었었네요. 터프한 알바 여고생이 인상적인 곳.

 

 

-별방촌

위치;구좌읍 해녀 박물관 근처

 

세번째 여행에서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주인 언니의 추천으로 들르게 된 곳입니다.

회도 팔고 식사류도 파는 곳인데 이 날은 회를 먹기 위해 친구 둘과 함께 갔습니다.  


일단 스끼다시 차림음식부터 믿음이 갑니다.

처음부터 콘버터나 돈까스 같은 쓰잘데-_-없는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면 신뢰도가 떨어지고 보통 그 신뢰도 만큼의 맛을 내는 횟집이 많은데 질 좋은 갈치회와 자리돔회를 내어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메인은 주인 아주머니의 추천회, 독가시치.

원래 회 한접시에 6만원인데 3-4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니 이렇게 선도 좋은 회에 비싼 가격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독가시치는 비싼 생선이라 한접시에 7만원이었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여태까지 먹어본 회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싱싱하기도 했지만 회도 잘 쳐내는 집이었고 무엇보다 독가시치, 정말 진하고 고소하더군요.

게다가 이 곳은 소주와 맥주가 한 병에 이천원입니다.

요즘 게스트 하우스 해서 버는 돈을 모두 이 가게에 갖다 바치고 있다는 게스트 하우스 주인 언니의 말이 이해되는 순간.



매운탕도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호박과 무로 육수를 내서 아주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해서 다음날 점심 때도 또 찾았지요. 이 날은 친구랑 둘이 와서 회덮밥과 전복 뚝배기를 시켜 먹었습니다.

회가 아주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독가시치 회만큼 임팩트 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한 그릇 7천원에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전복 뚝배기. 제주에 있는 동안 여기저기서 전복 뚝배기 많이 사먹어 봤는데 이 집만큼 푸짐하고 맛있는 전복 뚝배기는 아직 못 먹어 봤습니다.

1인분에 만원인데 서귀포나 제주시에서 사먹는 전복 뚝배기하고는 비교 불가일 정도로 해물도 넉넉하고 국물도 그만큼 시원합니다.


 

 

-경미네 휴게소

위치; 성산 일출봉 근처

 

 

 

이제  많이 유명해진 곳이죠. 지난 겨울 제주 여행 때 다녀왔는데 이번에 성산 일출봉에 오르면서 찬바람을  너무 맞은 탓에 다시 찾았습니다.

문어와 바지락을 원 없이 넣어 주십니다. 원래는 문어숙회 한 접시에 한라산 한 병, 문어라면 한 그릇이 정석인데 입소문이 나면서 다들 문어라면만 먹고 가더군요.

가격도 조금 올랐습니다. 한 그릇 5천원. 하지만 아깝지 않은 가격이예요. 성산 일출봉에서 미친 제주 바람 한 번 맞고 나면 라면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흡입하게 됩니다.

 

 -시흥 해녀의 집

위치;성산 조가비 박물관 근처

 

 

 



 

1코스의 중간지점에서 조금 더 가서 위치해 있는 시흥해녀의 집입니다.

제주에는 각 지역마다 해녀의 집이 있는데 어촌계에 속해 있는 60-61세의 해녀들이 공동 운영한다고 해요.

인근에 있는 성산해녀의 집이 전복죽으로 유명하다면 시흥해녀의 집은 조개죽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찬들은 평범한 편이지만 조개죽은 깊고 달큰한 맛이 납니다. 저는 1코스를 걷다가 점심 때를 놓친 뒤 먹은 끼니기 때문에 거의 울면서 먹었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진 않지만(8천원) 죽에 들어간 조개의 양에 비하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루마인

위치; 성산 해안도로



 

펜션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역시 1코스 중간을 조금 지나 위치해 있어요.

올레길을 걸을 때 아침 9시부터 걷기 시작해서 점심 먹고 중간 즈음에 있는 카페에서 1-2시간 정도 놀면서 휴식을 취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미리 알아봐 놓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올레 코스대로 걸으면 루마인을 지나쳐서 시흥해녀의 집이 나오기 때문에 밥을 먹고 다시 코스를 역행해서 루마인으로 가야한다는 맹점-_-(이라기 보단 바보짓)이...

커피와 주전부리는 평범하거나 그저그런 편이지만 널찍하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아직 추웠던 3월의 날씨에 지친 몸을 뉘이기엔(?) 적당했습니다.

\

 

-카페 하하호호

위치;우도....1-1코스 2/3지점 해안

 




조금 걷다 멍때리기 위해 들어갔던 하하호호.

올레를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우도에도 여기저기 카페나 음식점이 새로 많이 생기는 모양이었습니다.



커피는 평범한 편. 하지만 한 잔에 2천원이었으니 만족. 올레 걷다 한 번쯤 쉬어갈만 합니다.

 

-해광식당

위치;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앞

 

1-1코스를 걸으며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곳입니다. 해물짬뽕칼국수가 유명하대서 시켜 먹었습니다.

역시 3월초에 걸었던 코스라 우도의 매서운 바람에 호되게 당하고 난 뒤 반쯤 마시면서 먹었습니다.

 

 


혼자 걷는 올레꾼들이 많아서인지 비수기의 우도 어느메 식당엔 혼자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1인분도 눈치받지 않고 먹었습죠.




해물은 아주 신선한 편입니다. 요것만 찍고 정신없이 먹느라(올레길 걷다 보면 배가 많이 고파요ㅠ_ㅠ) 뒤의 사진을 못찍었는데

꽃게 반마리와 새우도 애법 들어 있습니다.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이라면 짬뽕칼국수 말고 그냥 칼국수를 먹기를 권해 드려요.

많이 맵진 않지만 칼칼한 편이예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위치;검멀레 해변 앞

 

검멀레 해변 앞에서 파는 땅콩 아이스크림입니다. 땅콩은 우도의 특산물인데 육지 땅콩보다 크기가 작고 더 동글동글,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파는 가게는 여러곳인데 맛은 대동소이 하다고 합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캬라멜 시럽 뿌리고 땅콩가루를 얹어 줍니다. 경험 삼아 한 번 먹어볼만 한데 3천원은 좀 비싸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혼자 먹기엔 좀 많은 양. 하지만 우동봉 올라가기 전에 이걸 먹었으니 망정이지 당분 보충 안했으면 막배 놓칠뻔 했어요.

간세다리 놀음도 적당, 적당히.

-민트

위치;휘닉스 아일랜드 內

 

방금전까지만 해도 반백수의 가난한 올레꾼 운운하다 레스토랑의 음식을 올리려니 살짝 겸연쩍습니다.

충동적이고 무계획적이었던 첫번째 여행과는 달리 두번째로 보름동안 제주에 갈 때는 이틀은 올레, 하루는 휴식이라는 딱히 계획 같지 않은 계획을 세우고 갔던지라 1코스와 1-1코스 완주한 기념으로 찾아간 휘닉스 아일랜드의 민트 레스토랑 입니다.

섭지코지에 들렀다가 밥 먹으러 갈 참이었는데 오마이갓, 차로 이동하면 10분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만 섭지코지 입구에서 휘닉스 아일랜드 입구까지는 왜 이렇게 먼 것입니까.

 별 생각 없이 움직였다가 이깟 섭지코지 고등학교 때도 와봤는데 하며 몇 번이나 제 머리를 쥐어박았는지.

 

단품 요리도 있었지만 여행초기라 경비에 대한 절박함이 덜했던건지 코스 요리를 주문했군요.

1인에 3만원대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부가세는 별도.


 

음식은 무난한 편입니다. 재료도 신선하고 코스 구성도 괜찮아요.




민트 레스토랑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건축물로도 유명한 곳이죠. 사실 이 전경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등산바지에 바람막이 입고 혼자 먹기 보다는 연인들이 들러서 분위기 내기 좋은 곳이예요.

 

 

-광동식당

위치; 표선읍 세화

 

 

4코스 시작점인 표선 인근에 있는 식당입니다. 일주도로에서 조금 벗어난 곳이라 올레꾼 혼자 찾아가기에는 무리가 있을지도요.

저는 식당 바로 근처의 민박집에서 묵은지라 주인 아저씨께서 픽업을 해주셔서 편하게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메뉴는  순대국과 흑돼지 두루치기.  1인분(7천원)을 주문하면 이렇게 빨갛게 무친 돼지고기가 담긴 양은그릇을 통째로 가져다 주세요.

먹고 싶은만큼 덜어 먹는 시스템이죠. 이럴 줄 알았으면 민트 레스토랑에서 단품요리 먹는건데요.

 


무채와 콩나물등을 넣어서 무쇠판에 볶아서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맛있어요.




그리고 이 집은 밑반찬들이 참 맛있었어요. 조미료를 거의 쓰지 않고 단 맛도 강하지 않습니다.

나물에서는 깊고 달큰한 맛이 나고 장아찌들도 간이 딱 맞았어요.

 

 

 

 

일단 제주시와 동부권만 적어 보니 대충 이 정도군요. 장기 여행이었던지라 게스트 하우스에서 조식을 제공해 주면 아침은 거기서 해결해서 생각보다 식당들이 많진 않네요.

그 외 가고 싶었던 곳들은 함덕의 구좌의 해녀촌(얼마전 글루님이 다녀오셨더군요), 표선의 춘자 멸치국수 정도가 있는데 다음 기회에 꼭 다녀 오고 싶어요! 

 

 

쓰다보니 또 한참 길어지는 군요. 오늘은 제주시와 동부편을 썼으니 다음번엔 중문-서귀포와 서부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D

 

 

 

    • 제발...저좀살려주세요...

      새벽에 이러시면 아니되어요...ㅜㅠ.......아......아으헝헝
    • 골칫덩이님/다음 새벽엔 식단공개로 :-)
    • 우와 회사진 쩌네요..특히 젤 위에꺼...ㅠㅠ 신고누르고싶네요..
      • 기름지면서도 담백한게 바로 방어회! 방어철 되면 또 한번 가려구요:D
    • 반가운 맛집들이 몇 곳 보이네요. 특히 별방촌 +_+ 고 동네에서 일하는 터라 명성은 익히 들었는데 읍내랑 야약간 떨어져 있어서 한번도 못가봤거든요.
      내일이라도 당장 가보고 싶(지만 내일 출근을 안합니다. 아 ㅠ좋아라ㅠ) 그래도 매운탕만큼은 세화 오일시장쪽 소라횟집이 지존이라고 감히 외쳐봅니다.
      나중에 또 세화쪽 게스트하우스에 묵으신다면(혹시 *레트의 부*인가요?) 고기국수 드시러 우리식당 가보세요. 올레국수보다 더 나을지도 몰라요 :)
      • 오오 세화쪽에서 일하신다니+_+ 반갑습니다!

        소라횟집 들어봤어요!! 우리식당도 기억해둘게요 감사합니다!

        역시 맛집은 지역주민께 정보를 얻어야 :-)

        게스트 하우스는 저의 신상정보를 위해 비밀로 해두겠습니다//_//
    • 회가 때깔이 너무 이뻐요
      • 때깔도 좋지믄 맛은 더 좋지요:-p
    • 유명하다는 곳만 가셧네요. 삼대국수는 별로에요.. 자매국수가 좀 뜨지요..
      • 넵. 아무래도 관광객의 입장에서 여행책자와 인터넥 서핑으로 정보를 구하다 보니 그럴수밖에 없겠죠:-)

        자매식당도 기억해둘게요 감사합니다!
    • 제가 회만먹을줄알았어도 여기에 아주나쁜댓글을달았을거에요 ㅜㅜ 내년에나 제주도 가려고 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ㅠㅠ
    • 저녁을 굶은 채 이 시간에 보는 이 글은 잔인해요. 알면서 클릭했지만서도 위장이 비틀리는 느낌이에요.
      언젠가 여행하게 될 제주도를 위해 스크랩해두렵니다. 지우지 말아주쎄용. 서글퍼서 차마 본문을 자세히 읽을 수가 없네요.
    • 골든망고님/걱정 마세요. 다음 중문-서귀포,서부편은 고깃집도 많으니까요+_+

      패니님/저도 저녁은 간단히 떼우고 자전거 타고 들어오는 길입니다! 배고파요;_;
    • 이건 스크랩해야겠어요!
    • 제가 곧 제주도로 장기여행 갈 걸 아셨던 건가요. 만세입니다.
    • 맛집 가기 위해서라도 제주도 가야겠네요... ㅜㅜ
    • 제목보고 나름 머리 써서 어제밤에클릭안하고 오늘 아침에 보고있는데 그래도 우왕!!!!!
    • 일단 스크랩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