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추천받아요

부천에서 심야상영으로 하우스오브데블,괴물들,더리즈를 연달아봤는데

하우스오브데블 보니까 호러영화가 보고싶어졌습니다.

클라이막스부터 결말까지는 별로였는데 도입부부터 불안감 조성하면서 분위기 잡는 게 근사했고

옛스러운 특유의 질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듀나님 리뷰대로 70년대 또는 80년대의 잘된 호러영화 뭐 없을까요?

 

 

    • 안나파퀸 나오는 스페인영화 '다크니스'가 전 무척 무서웠어요.
      분위기가 그래서... 불끄고 보면 제대로 공포스럽습니다 ~
    • 봤어요...것보다 좀 더 오래된 영화로요
    • 할로윈의 전신인 블랙 크리스마스(1974) 추천요
    • 이 영화는 어떤가요.
    • 추천 감사합니다. 블랙크리스마스 궁금한데요~ 헬하우스의 전설... 영상 근사하네요!
    • 제가 좋아하는, 대체로 무척 유명한 작품들입니다만 혹시 못 보셨던 작품이 있을지도...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 1971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데뷔작 @o@;;)
      〈캐리〉(Carrie, 1976 / 스티븐 킹의 데뷔 장편을 각색한, 브라이언 드 팔마의 대표작)
      〈안개〉(The Fog, 1980 / 저는 공포를 자아내는 솜씨 면에서 〈할로윈〉보다 이 영화가 훨씬 근사하다고 생각해요)
      〈생령의 공포〉(The Entity, 1980 / 폴터가이스트 현상 하나를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냅다 들이파는 올곧은 영화)
      〈더 플라이〉(The Fly, 1986 / 간략히 소개하기도 민망할 만치 유명해서;;)
    • 캐리는 좋아하는 영화고 플라이는 어릴 때 무섭게 봤던 영화네요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 교육방송에서 할 때 좀 봤던 거 같은데 뭔가 짜증나서 보다 말았던 거 같아요;
      생령의 공포하고 안개 궁금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사실 좀 이게 뭐여 @ㅂ@;; 스러운 영화죠. 젊은 시절의 동림 선생님께서 노출을 마다 않으시며 뮤직비디오 비스무레한 것도 찍으시고... orz 그렇지만 짜증나는 스토킹녀가 본격적으로 위협을 가해 오는 부분부터는 후덜덜했어요.
    • 그렇군요...좀 참고 볼 걸 아깝네요.
    • 샤이닝이나 오멘은 보셨겠죠?
    • 딴소린데 얼마전에 멋진 일요일보고 oldies님 리뷰읽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애초에 oldies님의 글을 보고 그 영화를 보기로 한거였지만...
    • 샤이닝 오멘 봤어요 ㅎㅎ
    • 잠수광 / 아, 맞다. "심령의 공포"입니다. 평소에 이걸 "생령"이라고 불러버릇했더니 그만 ^^;
    • 꽃과 바람 / 헉. 말씀 고맙습니다 ㅠㅠ 영상자료원 특별전은 오늘로 끝났지만 힘 내서 다른 작품 리뷰도...
    • 분위기가 무시무시한거 좋아하시면
      '첸저링' 어떠세요? 1980년 작입니다.

      '지금 보면 안돼'도 분위기 좋구요.
    • Child of Glass->디즈니에서 만든 78년 영화입니다. 어린이 영화지만 공포영화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전
      게시판 FAQ란에 올라와 있죠.
    • 첸저링 추천 감사합니다. 지금보면안돼는 예전에 봤었는데 묘하게 불안감을 자극하는 게 좋았습니다.
    • Child of Glass 궁금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판타즘, 헬레이저, 아르젠토의 영화들은 다 보셨겠죠? ^^
      페이퍼하우스(1989)도 분위기 꽤 괜찮은데 구할수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해오던 비디오가게엔 아직 테잎이 남아있을수도 있는데...
    • 페이퍼하우스는 케이블티비에서 운좋게 봤는데 굉장히 좋았더랍니다!
      판타즘과 헬레이저 봤는데 찝찝한 불쾌감이 쎘던 기억이 나네요..그래서 두시리즈 다 안좋아합니다;
      아르젠토의 영화 중에는 페노미나하고 서스페리아 이렇게 봤는데; 페노미나는 재밌었어요
      근데 이것들도 좀 선정적인 느낌이 들어서 아르젠토의 영화들은 피하다가 지금은 또 보고싶기도 하고요

      너무 잔인한 건 안 좋아하는데 아르젠토의 영화 중에 혹시 추천작이 있으신가요?
    • 어우, 그 후 자버려서 아침에야 댓글 보네요 ;;;;

      추천작이라면 '슬립리스','서스피리아2 혹은 딥레드','오페라 혹은 의혹의 침입자(기분 정말 찝찝하죠-_-;)','스탕달 신드롬(이건 저도 한번 더 보고싶네요. 내용이 띄엄띄엄 기억이 나네요),'수정깃털의 새' 정도 추천하고 싶네요.
      주로 제가 좋아하는 기분 나쁜 분위기위주의 영화들이 되겠습니다 -ㅅ-
      제 경운 이 감독을 너무 좋아해서 나오면 무조건 보지만 좀 들쭉날쭉 하시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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