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책들 매그레시리즈

책 자체가 매우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여러모로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특히 주를 뒤에 몰아놓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읽어보니 좋아서 다 사놓고 헤아려 보니 지금까지 10권 읽었네요.

시리즈 전체적으로 멜랑꼬리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대부분 삼십도 안 되어서 쓴 것 같던데 심농은 굉장히 노숙했던지? 통찰력이 대단합니다.

'센 강의 춤집에서',  '갈레씨, 홀로 죽다'가 기억에 남습니다. 읽으신 분들, 어느 작품이 좋던가요?

    • 책 다시 나오나요 무슨 문제 때문에 출간 중단 되었다는데
    • 거진 분위기가 그렇나봐요? 황색의 개도 그렇고
    • 전권을 다 출간하려다가 판매부수때문에 몇권을 선별해서 출간하기로 했다고 들었어요.
    • 저도 매그레 시리즈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일단 책을 집어 들었을때 느낌이 좋습니다. 제본이나 커버방식도 좋고 책 커버의 질감도 좋더군요. 전체적으로 사건 수첩같은 느낌을 줘서 더 좋고요.
    • 네, 특히 저는 작품을 언제 어디서 썼는지, 영화화 됐는지 등의 매작품에 대한 참조 사항을 권말에 붙여 놓은 것도 신선했으며 뒷표지에 사건 발생지점을 지도로 표시한 것도 좋았습니다. 원래 불어판이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 심지어 매그레 시리즈는 냄새도 훌륭했습니다... 다른 새 책 냄새보다는 묘하게 청량한 느낌이었어요. 뭔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지만... -_-;
    • '제1호 수문'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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