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못하는것 한가지/이승열 1집

언제부턴가 술자리를 가지면 대리운전을 부르는게 버릇이 되버렸어요 예전에 소니cdp가지고 있을때는 술자리 후 알딸딸한 기분으로 버스에 올라타 이승열1집을 듣곤 했었어요 나른해지면서 마음이 되게 편했었는데 한참 듣다가 가방채로 도둑 맞아버렸죠 며칠후 빈가방과 빈 CD케이스를 찾긴 했지만요 그 이후로 mp3만 들었는데 그때 감흥은 생기진 않네요 게을러진거겠죠 나이도 먹고 귀찮아지고요 그러면서 편한거만 찾구요 아직도 빈 CD케이스를 가지고 있어요 안에는 mp3파일을 구워서 넣어두었어요 아직도 그때가 한번씩 생각나네요
    • 오우 공감합니다. 저도 대중교통 이용하며 이어폰 꽂고 노래듣는게 참 좋았었는데 차 사니 그 맛이 없어지더라구요...카 오디오로 듣는거랑은 뭔가 달라요
    • 전 운전 하지만 대중교통 자주 이용해요. 특히 술자리 있을 것 같은 날이나 막힐 것 같은 날은 반드시 대중교통 이용하죠.
    • 출퇴근 운전으로 하면서 확실히 마음의 여유는 잃은 것 같아요. 익룡님 말대로 같은 음악을 들어도 버스에서 이어폰꽂고 듣는거보다 운전하면서 틀어놓는게 좀더 감정이 메말라가는 듯.. 운전하면서 알게모르게 성질도 버리는거같아요-.-
    • 저도 차산후에 독서량이 확 줄었죠. 그래서 미국에 오디오북이 활성화 된듯..
    • 가라/ 책 읽어주는 라디오 EBS 추천합니다. 104.5 구요.
      뭐, 듣고 싶은 책은 골라 들을 순 없어요. 요즘 전 오후 운전때에 폴 오스터의 공중 곡예사를 듣습니다.
    • 저는 지하철 신문이 가끔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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