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팡이 뮤지션들 텐아시아와 인터뷰 했네요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2053023292064351&mobile=Y

푸른곰팡이의 고찬용, 김정렬, 조동희, 오소영씨 네 분의 합동인텨뷰가 실렸습니다. 푸른곰팡이가 어찌 만들어졌는지 부터 저 네 분의 근황, 나머지 뮤지션 분들의 소식들이 실려 있어요.

그리고 지난 번에 올라왔던 고찬용 신보글에 댓글 다셨던 분들 중 몇몇 분이 기뻐하실만한 소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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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하나음악은 물론 새로 시작하는 푸른 곰팡이를 세상에 알려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 는데 누가 짰다고 해도 어려울 정도로 잘 안 움직이고 있던 사람들이 앨범을 냈다. 봄에 개구리 나오고 곰이 잠 깨는 것처럼. 진짜 안 움직이는 (장)필순 누나도 앨범 준비하신다고 하 고 (이)규호도 낸다고 하고.
    • 인터뷰 기사 잘 읽을게요. 레사님 :)

      "진짜 안 움직이는 (장)필순 누나도 앨범 준비하신다고 하고 (이)규호도 낸다고 하고. 앞으로 굉장히 많은 열매를 내놓을 것 같은데 그 사전작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규호 이런 언급이라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나올 수 있을까요.
      장필순도 함춘호와 공동작업한 앨범 외에 정규앨범은 나온지 10년 지났으니까..낼 때도 됐고;;

      "요즘 나는 동진이 형님이나 동익이 형이 왜 우리 같은 애들을 같이 놀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 한다. 맨날 가서 돈도 안 내고 짜장면만 먹고 그랬는데 그 돈은 누가 냈을까, 왜 내준 걸까? 비싼 돈 들여서 녹음실 지어서 빚더미에 앉게 되는 상황에서도 왜 애들에게 녹음을 하라고 했을까를 자꾸 생각하게 된다. 지금 내 나이가 당시 동진이 형 나이쯤 될 것 같은데 요즘은 나도 점점 그런 생각이 들더라. 정말 음악만 하고 싶지만 세상의 시스템에서 혜택을 못 받는 친구들을 발굴하고 같이 가는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정렬 인터뷰중 이 부분이 인상깊어요.
    • 푸른곰팡이 하면 예전 홍대에 있던 클럽이 떠올라서...(아 이름이 다르군요-_-) 아직 하나음악이 더 입에 붙네요. 고찬용씨 앨범을 그냥 mp3으로 사서 몰랐는데 실물 음반은 구하기가 힘들군요;
    • 찔레꽃/ 저도 그 부분 좋게 읽었어요. 지금도 좋은 음악하는 사람들 많지만 푸름곰팡이의 흐름 속에서 발굴되는 신인들 만나보고 싶어요.



      calmaria/ 저도 하나음악이 더 입에 붙긴 합니다. 아무래도 그 시절 끝무렵에 청소년기를 보내서 그런지... 대형 유통사들 살짝 디스하는 모습도 좋았네요.

      그래도 yes24에서는 조건을 받아들여줬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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