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가 얇다/두껍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6645


오늘자 드레스코드 입니다. 


천계영 님도 종아리가 '두껍다' 라고 쓰시는군요 ㅎㅎㅎ


저는 종아리가 많이 굵고 순도 100프로 근육질인데 (많이 걸어다녀서 근육 땅땅. 손가락으로 눌러도 절대 안들어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치마가 무릎 바로 아래까지밖에 안오거든요. 반바지도요.

하지만 이게 더 종아리가 굵어 보이는군요. 

무릎 바로 아래 / 종아리 알통 까지 내려오는 치마, 반바지가 가장 다리가 굵어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무릎 위로 올라가는 것은 제 비만 체형상 너무 무리수이고. 

역시 해결은 긴 바지뿐? ㅠㅠ

그래도 키는 큰 편이라 힐은 굳이 안 신어도 되어요. (제 사이즈에 맞는 기성 여성구두도 없지만...;;) 

오늘 에피에서 웨지힐 이야기 나오는데 이것은 그림을 보기만 해도 아찔. 하이힐보다 더 발에 부담이 간다고 합니다.

    • 어떤 이의 가늘디 가는 종아리를 보면

      가늘단 말보다 얇다고 하고플 때가 있어요.

      종이처럼 팔랑거릴듯 한 다리
    • 웹툰은 담당 기자가 맞춤법 한번 더 확인할텐데 담당 기자도 몰랐나보네요. 워낙 다들 틀리는 용례다보니.
      너무 짧은 게 부담스러우시다면 무릎 바로 윗 선으로 입으세요. 아니면 아예 길게 입거나. 암튼 무릎 바로 아래는 절대 안 됨. 비만 체형이라도 라인은 중요합니다. ㅠㅠ
    • 저는 "종아리가 얇다"라는 표현을 보면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종이인형이 생각나서 조금 무서워요. 2차원의 종아리...
      치마를 무릎 바로 윗 선으로 입도록 해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치마를 보면 그렇게 입는 게(무릎 위) 맞는 길이 같은데, 제가 뚱뚱한 종아리 조금이라도 가리려고 막 내려 입은 거거든요 ^^;;
    • 사람마다 좀 다를걸요. 저는 허벅지 중간보다 조금 위, 그리고 무릎 바로 아래가 제일 예뻐 보여요. 무릎 아래위 연결상태가 별로라서 그럴 거예요. 이런 다리는 짧게 입고는 싶고 소심은 하고, 타협의 산물로 무릎 바로 위 입으면 결점이 시원하게 도드라지더군요. 무릎에서 좀 더 내려오면 '동네 사람들, 내 종아리 제일 굵은 곳 좀 봐 주세요~' 이렇게 되는 것 같고.
    • 전 종아리도 굵고 허벅지는 더 굵어서 무릎을 반쯤 덮는 스커트만 입는데요ㅠ 케이스바이케이스가 정답인듯.



      웨지힐이 같은 높이의 하이힐보다 발목에 무리가 간다는 건 웨지힐의 무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허리엔 하이힐보다 부담이 덜한데요. 웨지힐이 하이힐보다 위험하다는건 전혀 동의 못하겠어요! 가벼운 재질의 앞굽(가보시)이 살짝 있는 웨지힐은 하이힐보다 훨씬 편해요. 나머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확실히 D번 모양은 C에 비해 촌스러워요.
    • 저도 안녕하세요님처럼 무릎 바로 아래! 유난히 무릎의 뼈가 커서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거기만 샥 가리면 그래도 좀 낫거든요.
    • 헉. 웹툰 클릭했다가 한없이 빠져서 봤네요. 천계영 작가 바쁘군요~
    • 드레스코드 재밌어요. 여기서 이야기가 나오니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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