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빵이 포크에 꽂힌 게 맞죠?

포크에 빵이 찍혔느나 빵에 포크가 찍혔느냐는 언제나 헷갈립니다.


'찍다'로 바꾸면 포크가 빵을 찍은 거니까 빵이 포크에 찍'힌'게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이 포크로 찍는다는 걸 계산에 넣으면 이번에는 포크가 꽂히다, 찍히다도 맞는 것 같단 말이죠 --a   


 실생활에서는 찍혔다, 꽂혔다를 쓸 일이 더 많은데 이거 얼른 안 나옵니다. 별로 귀담아 들을 것 같진 않지만 ('문 닫고 들어와 '처럼) 언젠가부터 내가 이게  제대로 말하고 있다 신경이 쓰여서 아예 그 상황을 피하게 돼요.

 잘 내려가던 계단에서 갑자기 내가 오른쪽  발 디딜 차례인지 왼쪽 발 디딜 차례인지 생각이 안 나면서 움직이지 못 하는 것과 같습니다.;

    • ㄴ 전 전혀 해결되지 않았어요;;;
    • 사과는 포크'로' 찍어먹어 어때요
    • 사과나 빵이나 코뿔소가 꽂히고 찍히는 건 알겠어요.ㅎ 창이나 칼이나 포크를 주어로 '꽂히다, 찍히다'가 맞는지 퍼뜩 궁금해진 거죠. 어제 잠들기 전에 괜히 이 생각이 나가지고 오늘 아침에도 이 생각 하면서 일찍 깨버렸어요. -ㅅ-
      • 저는 창이나 칼,포크가 찍힌게 맞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본문과 같어요
    • 조사 에의 쓰임이 다르므로 둘 다 가능하지 싶은데요. 포크에 빵이 찔린 건 포크에 의해 란 뜻이고 빵에 포크가 찔린 건 빵이라는 물체에 포크가 찔려있는 거니까요
      • http://m.krdic.naver.com/entry/26411800/에/?format=HTML&isMobile=true



        덧붙여 조사 에의 다양한 용례
      • 하나 더. 빵이 칼에 찔렸다의 경우 용언의 활용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만, 칼이 빵에 찔린 경우에는 피동형만 가능하겠네요
    • 그나저나 빵은 포크없이 손으로 집어 우걱우걱
    • 힌트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맛탕님 전 손 씻기가 귀찮아요.ㅎㅎ
    • 포크로 찍어먹어요.



      포크에 꽂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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