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음? 염치없음!

일전에 학원 알바 짤리고 임금 체납땜에 걱정글 올린 적 있었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여즉 못 받고 있습니다. 날짜상으론 10일째구요ㅠㅠ

전화도 두번이나 했는데 여전히 감감 무소식이길래, 오늘 전화해선 아예 받으러 가겠다고 할 참이었죠. 

그래도 그 쪽에서 미안하다며 알아보고 연락준다길래, 끊고 나서 기다렸더니 또 연락없음....

몇시간 지나고 왜그런건지 알아보셨냐는 제 질문에 이젠 성질크리!

내가 돈 안줄것도 아닌데 돈 못받을까봐 이렇게 예의없게 나오나며.

낫참 일주일이 넘었는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한마디했다고 예의드립....

자기가 염치없는건 생각안하나요 아 억울해ㅠㅜ 그래놓고 바로 입금해준것도 아니고 말이죠!

돈 못받을까봐의 문제가 아니죠. 그 사람들은 그 돈으로 당장 집세내고 차비하고 밥값하는 사람의 절실함따윈 안중에도 없겠죠.

친구한테 하소연을 했더니, 자기 아는 사람은 퇴사한지 몇달이 지나도록 퇴직금 못받고 있다고ㅠㅠ

정말 염치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 사람들이 대기업,대기업 하잖아요?
      이런 일좀 겪어보면 왜 큰 회사에서 일해야 하는지가 나오는거 같아요.
      내용증명보내세요. 소송하게 되면 니가 소송비용 다 내야 한다고 강하게.
    • 옛날에 과외비 떼어먹혔던 생각 나네요. 자기 자식 가르치는 일인데 부모라는 게 그러고 싶을까.
    • 전 다니던 학원이 망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계속 전화해서 결국 받았어요.

      "니가 나한테 돈을 주지 않으면 이 핸드폰은 못 쓸 것이다"라고 작정을 하고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하루에 한 번씩 통화 되게 7일쯤 전화 걸어서 받았어요.

      통화 내용은 싹 녹취해놨구요. 그렇다고 상대한테 굳이 싫은 소리는 안 했어요. 감정 나빠지면 못 받을까봐 ㅠㅠ
    • 윗 분 말씀대로 내용증명이 최고에요. 뭐니뭐니해도.
    •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 "내가 그 돈을 떼 먹겠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떼 먹는 사람들이에요. 일일이 대꾸하지 마세요. 알아보겠다는 말 믿지 마시고, 기다릴만큼 기다렸으니 찾아가겠다하고 반응없으면 정말 찾아가세요. 위에도 예가 나왔지만 정말 귀찮거나 위협을 느끼지 않으면 바로 입금은 안 할거에요. 글쓴분이 잠잠해지면 미안해서 입금하거나 또는 포기할 것을 기대하고 안 넣을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값이 더 나오겠다 싶으면 포기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단지 그 학원은 다른 강사에게도 같은 수법을 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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