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1년 회원권은 함정??

전역한지 한달도 안되는 돌아온 탕아인데요

제가 남자고 운동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체력이 비루하고 웨잇을 하면 몇일동안 가위에 눌리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근육운동을 해서 몸을 키운적이 없어요..

근데 운동을 하면 좀 몸이 좋아져서 자신감이 붙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남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헬스로 건강한 취미를 함 가져볼까?? 하는데

어억.. 주변에 괜찮은 헬스장이 없어요.

집앞에 하나 있는건 너무 일찍 닫으면서 기구도 그닥이고, 옷도 안주시고.

옆건물에 있는건 프리미엄 짐을 추구하는지 가격이 달에 20~30 이랍니다.

그래서!! 옆 아파트 단지에 새로 짐이 생겼다는 걸 듣고! 갔는데요.

뭔가 한달 가격이 싸더라구요, 제가 눈에 흥미를 보이자 직원분이 캐치하시고

열심히 파셔서 뭔가.. 계약금을 내고 온 느낌입니다....헤헤..


문제는, 1년을 끊었을 때 그 가격인거죠. x12 가 되는 겁니다.

근데 그러니까 이게 몇십만원이 되니까 뭔가..현재 자금이 없는 상황의 저로서는

부모님한테 손을 벌려야 했숩죠. 그래서 지금 다시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담달엔 계절학기도 들어야 하구 어머님 생신도 있는데 ㅜㅜ

제가 이걸 주변사람들한테 슬쩍 얘기했는데.

다들 1달 2달 먼저 해보라고 말리는겁니다. 보통 사람이 1년 끊으면 잘 안간게 된다구.

그리구 환불이 불가라고 나와 있고 양도비가 또 붙어서 이거 뭔지 함정삘도 나는것 같구요.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뭐 헬스장이 도중에 나르면 환불받을 길도 없구.

듀게 형님누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헬스 1년 회원권은 함정인가용??

좀 비싸게 주고서라도 다른곳 다녀볼까용?? 그러기엔 총액 현재가치 할때의 이자율이 좋아요..


    • 보통 비싼 곳에 가면 돈이 아까워서 라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 일년은 커녕 3-4개월도 힘들어요. 한 달 끊고 괜찮으면 또 한 달 끊는 게 돈 아끼는 비결이시지 말입니다.
    • 3개월이상 다녀본적이 없...
    •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깄습니다만...



      개인적 경험으론 1년 끊고 두어달 이상 한 적이 없어서 피눈물을...... ㅠㅠ
    • ㅋㅋ다들 그러하시군요... 근데 처음 몸을 만드는데 보통 반년 이상을 보고 하시더라구요.
    • 불가사랑// 이론적으로는 그러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비싼 헬스클럽에서 PT와 같이 한 두 달이라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헬스장 첨 가는거잖아요 보통 90% 정도의 사람들이 중도 포기해 흐지부지 돈만 날립니다 본인이 10%에 해당되는지 가늠할려면 일단 한달 끊어 다녀봐야죠 한달 꼬박 채워 성실히 다니고 또 다니는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때 일년이든 십년이든 끊는게 맞아요
    • 근데 1년 회원권이 월 요금 x12 라면 굳이 연간으로 끊을 인센티브가 전혀 없지 않나요? 보통 이런 고민은 1년 회원권 끊으면 할인되서 대략 8~10개월 요금으로 해주니까 "어차피 야금야금 끊어서 12개월 할 거 같으면 할인 못받은거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덜컥 선불을 내게 만드는 전략 때문에 발생하는데 말이죠.
    • 여기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처음 6개월, 그다음 6개월해서 1년인데요.

      꾸준히 잘 다니고 있어요.
    • 제가 최근에 강연들을 통역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한 강연자가 동기를 얘기하면서 바로 이 예를 들었어요. 동기에 관한 연구들에 따르면 1년에 한 번 돈을 내고 헬스장을 끊은 사람들이 매달 돈을 내고 다니는 사람들보다 중간에 그만 둘 확률이 훨씬 높다네요.
    • 아! 1년에 50마넌정도구요, 반년에 36마넌 입니다. 1달씩은 못끊는다고 하구요.
      주변에 걸어서 다닐 헬스장이 위에 말한데까지 포함해서 3개 있는것 같구요.
      집앞에 있는곳은 6~7만원씩 월로 받는거 같네요. 회원님들 말씀 들어보니까..
      계약금 낸거 만원을 걍 그 헬스장 발전에 기부해야할듯 ㅜㅜ(제가 귀가 얇죠???)
    • 덜컥 1년 끊지는 마세요. 피눈물 흘립니다. 한달은 너무 비싸니 제 생각에는 3개월 단위로 끊는 게 맞는 듯.
    • 1년 등록해서 1년 잘 다녔고, 다시 1년 등록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파트 바로 옆동이라는 거리상의 이점이 컸어요. 더운 여름날 샤워하러 간다는 기분으로도 다닐 거리였으니까.
      짚 앞에 있는 곳에 한달만 다녀보고, 헬스가 맞다고 생각되면 다른 곳도 개척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 1년짜리 끊을바에 그 돈으로 좀 비싸더라도 개인PT 한 두달짜리 끊는게 낫지 않을까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좀 해보지도 않고 덜컥 1년권 끊는건 함정이죠. 제 주위에서도 몇 십만원주고 1년짜리 제대로 다닌 사람 한 명도 없어요.
      누구랑 같이 다니면 모를까 혼자서 꾸준히 하는게 힘들거든요. 일단 집앞에 있는 가까운 곳에 가셔서 한달만 끊고 친하게 지내면서 가르쳐주실 분을 물색해보세요.^^
    • 전 4개월 남은 회원권을 양도받아서 다니다가, 1년 연장해서 계속 다니고 있어요. 현재 두달 남았으니까... 14개월째인 셈인가요. 1주에 3번 정도는 갑니다.

      다크초코님 말씀대로 가깝다는 게 중요해요. 집에 있다가 샤워할 때 되면 가서 조금 워킹이라도 하고 싹 씻고 오자 하는 생각으로도 가고.

      신규 헬스장이 아닌 경우라면 저처럼 누군가의 몇달짜리 회원권을 양도받는 방법도 있어요. 전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글 보고 연락해서 거래했습니다.
      회원권 양도니 직거래일 수밖에 없고, 그런고로 사기당할 걱정은 없어요.
    • 전 3개월씩 끊어요. 지금 운동한지는 1년 반 좀 안 됐고요.
      처음 1년은 좀 비싼데서 하다가 동네 헬쓰장으로 옮겨왔어요.
      새로 생긴 곳이면 1년은 좀 위험합니다. 중간에 망하고 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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