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기가요는 정말로 그렇게 합니다. 컴백하기 전에 미리 기획사를 통해서 컨셉이나 안무 등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안무 연습 영상 같은걸 찍어서 미리 인가측에 제공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여튼 다른 음악프로는 잘 모르겠지만, 인기가요는 컴백전부터 기획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대략적인 구도를 정해놓고 컴백 당일에는 수도없는 사녹촬영으로 최상의 컴백스테이지를 만들어내는걸로. 사녹도 여타의 음악프로는 그냥 같은 그림을 여러번 찍어서 제일 잘 나온걸로 내보내지만, 인가는 그냥 카메라로 한번, 지미집으로 한번, 뭐 이런식으로 카메라 종류와 촬영 방식 등을 달리해서 찍은 다음 편집해서 내보내기때문에 다른 음악프로와 달리 그정도 수준의 무대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텐아시아에서 인기가요 검색하시면 피디와 카메라감독의 인터뷰도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일본에선 진작부터 하는 것들이였죠. 이게 국내 가요 순위프로를 맡는 피디들 자체가, 일종의 안식년 개념으로 오는거라서요. 열성을 갖는 피디가 그리 많지 않아요. 아쉽게도. 1년 적당히 하다가 다른 프로가는 개념인지라. 한명의 피디와 제작진이 몇년씩 맡으면 무대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해서 좋은 화면이 나오겠지만요.
자본주의의돼지/ 안식년이라니; 뮤직뱅크는 맨날 세계 몇십개국 동시 생중계 어쩌고 하면서 자랑하던데 말입니다. -_- 나오님께서 말씀하신 텐아시아 기사를 보니 지금 인기 가요 제작진은 참 대단한 것 같긴 한데, 기사 말미에 보니 이 분도 올 가을이면 다른 프로로 옮긴다는 것 같군요. 역시 케이팝 열풍이네 뭐네 해도 시청률이 바닥이니 어쩔 수 없나봐요.
암튼 그 텐 아시아 기사와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a_id=2012041121062821766 전설의 레전드 빅뱅 인기 가요 무대 영상도 올려 봅니다.
성규군이 건들건들하며 걸어나오는 파트를 엘군이 불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다지 고음파트도 아니니 소화할수 있을거요 얼굴자랑(!)하기 좋은 느낌의 부분인데 말이지요. 그렇지만 저는 엘군의 얼빠는 아니예요. 엘군 클로즈업파트가 많아야 그룹의 인기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뿐.. (으앙 설득력 없어라)
삼각김밥/ 현재 성규군의 퍼포먼스도 어울리고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공감합니다. ^^; 이번 곡에 대해서 벌써 여러번 하는 얘기지만, 성규군의 파트가 지나치게 많아요. 가뜩이나 파트 불균형을 매번 지적받는 팀인데, 성규군 목 보호 차원에서라도 저음 파트로 둘 정돈 빼서 명수군과 성열군에게 나눠줘도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래서 인기가요 제작진은 노래도 부르지 않는 엘군을 여러번 클로즈업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셨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