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타큐슈 일대를 자유여행 중입니다.

개인적인 차원의 변화가 최근에 급격하게 진행된다가 이직 준비중이라 시간이 남았죠. 무엇보다 확실히 맘을 정한 건 J항공의 인천-후쿠오카 왕복이 매우 저렴해서였습니다.

꽤나 급작스럽게 오느라 충분한 조사가 없었던게 슬슬 현실로 닥치니 좀 부담이 되네요.

지금 저는 나가사키로 이동중이고, 내일 저녁에는 구마모토로, 모레 저녁에는 후쿠오카로 갈 생각입니다. 오늘 밤에 묵을 숙소와 산큐패스, 공항에서 입수한 여행지도만 구비된 상태입니다.

앞에 언급한 지역에서 볼 곳들은 대략 정했는데 좋은 음식점이나 숙소들은 영 모르겠습니다. 경험있는 분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아아아 사세보버거가 맛있는데.. 나가사키에서 버스로 1시간정도 이동하면 있는곳에 있습니다. 사세보에 딴거 구경거리는 없고 그냥 버거가 맛있을뿐이예요.
      내일 저녁에 구마모토로 가신다니 틈이 나실지는 모르겠네요..
      나가사키에서는 나가사키짬뽕과 카스테라!라는 식상한 대답밖에 못드리겠네요.
      후쿠오카에는 나카스지역의 장어덮밥집이 맛있었어요. 이건 윙버스에서 찾아보면 나오실듯.
      포장마차거리 근처에 우연히 들어갔던 꼬치집도 맛있었는데 위치설명이 어렵네요 ㅠ
      음식점은 윙버스에서, 숙소는 쟈란넷에서 찾아보시면 될거같아요.
    • 나가사키 짬뽕은 중화가에서 먹은 건 그저 그랬는데 후쿠오카 텐진 링 이란 바에서 스페인사람같이 생긴 바텐더가 만들어 준 게 정말 맛있었어요

      나가사키는 패닉파라다이스 라는 웨스턴바에서 정말 재밌는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나요

      그 때의 귀엽고 키가컸던 바텐더 히토미양은 지금쯤 원하던 보육원교사가 되었겠죠?

      후쿠오카도 나가사키도 그렇게 재밌는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저에게는 추억이 남은 첫 배낭여행지예요

      좋은 기억 만들어 오시길 빌께요
    • 게스트하우스에 묵는 것도 괜찮으시다면 http://nakashimaya.ikidane.com/eng.html 이곳 추천드려요. 염색 공방도 겸하는 곳인데
      주인장 부부가 참 착하고 친절해요. 게스트하우스도 엄청 깨끗하고 넓답니다. 방은 아마도 다다미 방 밖에 없는 것 같지만 다다미방도 운치있고요.
      사진보다 더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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