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센이라니.. 외

1.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롯데, 삼성 등에겐 따뜻한 휴양처였던 넥센이 이 둘을 상대로 5연승을 기록중입니다.. 으흐흐흐


사실 네이버 최훈 카툰에 넥센이 떠서.. 지나보다 하니까 이겼습니다. (최훈작가 그림에 활약한다고 나오면 늘 지더라구요)


오늘은 아주 대놓고 이기더라구요. 보면서 롯데도 삼성도 만만치 않은 팀인데 이긴걸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우리 선수들이 아직도


시범경기 중으로 착각하나 싶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있어요.


한 몇 해 동안 구단주 욕을 입에 달고 다녔는데 이번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선수들을 잘 사줘서 5월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


부디 이대로 가을까지만 가주길 바래요.



2. 거의 10년만에 신용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회사를 다니면서 야근이 많고 그거때문에 출근때 기차를 타야하는 등 긴급하게 돈 쓸일이 많은데


그럴땐 신용카드가 유용하더라구요. *데 카드를 하나 만들면서 '신용 등급에 상관 없이 최저 한도로 설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모르죠 원래 최저


한도만 가능한 등급일지 ㅋㅋㅋㅋ



3. 몇 주 전 거래처 높은 분 뵈었다 창피를 당했습니다. 본래 벨트나 이런거 신경 안썼는데 그 분께서 '왜 당신은 정장에 캐주얼 벨트 매나' 하고서


자신이 가진거 주신다고 찾는데 민망하더라구요. 원래 '옷은 몸만 가리면 된다' 라는 주의였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으면 된


다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닌거 같단 생각도 들고 그럽니다. 



4. 오늘 간송 미술관에 가려고 했습니다만 정말 피곤해서 못 움직이겠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고 내일은 어머니 모시고 집안일 도와줘야 하니 포기


다음주말엔 여수 엑스포 가는게 거의 공식이다 보니.. 회사 땡땡이 치고라도 가야 하나 싶습니다.

    • 야구가 예전하고 달라진거 같아요 이름있는 선수가 무조건 잘하고 그팀이 이겼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졌어요.
      좋은일들이 많아지신거 같아요.
    • 화요일부터 계속 우리 오늘 이렇게 다득점해서 내일은 망했네.. 싶었는데 다음 날도 어김없이 다득점.. 그리고 어느덧 5연승이네요! 진짜 팀이 강해지긴 강해졌어요. 지난번 5연승 때는 아, 역시 올해가 2012년 맞나봐 하고 낄낄거렸는데 5연승이 벌써 두번째!!! ㅎ0ㅎ 진짜 지구가 얼마나 현란하게 망하려고..;ㅁ;
    • 넥센팬에게 거지로즈 거지볼 이거 정말 불쾌한말이란걸 모르시는 걸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하시는 건가요?
    • fysas/ 저두요.. 오늘 한 이닝에 5득점 보고 기절할뻔 했어요
    • KEiNER/ 칭찬의 의미로 던진 말이라면 다행입니다만, 별로 칭찬으로 들리진 않네요. 어떤 의미가 담겼든 간에 거지는 칭찬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죠.
    • ㅠㅠ 넥팬생활에도 봄이 있다니... ㅠㅠ
    • 삼성 롯데가 넥센 현대시절에 치를 떨었었죠. 최훈만화에도 나오더군요. 히어로즈가 사자한테 "너 내가 누군지 잊었나본데."
    • trod/ 그게.. 제 경우엔 태평양 돌핀스,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 그 팀들 승수 셔틀 노릇하던게 먼저 떠올라 현대 시절엔 매우 즐겁게 시청했죠. -_-;;; 강호의 은원이란 돌고 도는 것..

      황재균균/ 그러게 말입니다.. 야구 볼맛이 나죠
    • 오늘 간송에 9시에 가서 3시간 기다려 12시에 들어갔단 이야기가 있더군요... 저도 가려다 그 이야기를 보고 일정을 바꿨습니다 ㅠ_ㅜ
    • 오늘 간송 앞을 지나갔는데 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어요. NARI*님 말씀하신게 맞을 거에요.
    •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연승을 실시간으로 못 보고, 뒤늦게 점수만 확인하고 있어서 속상해요. ㅠㅠㅠㅠ
      오늘도 출장와서 일하고 10시 넘어서 숙소에서 노트북으로 하이라이트 봤어요. 새로 들어온 최경철, 서건창 선수가 잘 해주는 것도 매우 좋지만, 진짜 초창기 암울했던 시기를 같이 보낸(?) 정수성 같은 선수들이 잘 해서 진짜 좋습니다!
    • 좋은사람/ 주말까지 출장이시라니... ㅠㅠ 출장비 식대 등등 부지런히 챙기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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