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에서 전현무는 정말 별로네요.

저는 김구라가 과거에 했던 방송들을 당시에도 경악하면서 들었었고, 이후 공중파에 제약없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다소 의아해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 퇴출 건도(정신대 발언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지만, 이보다 더한 발언들이 수도 없죠) 좀 뜬금없는 타이밍이긴 하지만,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자숙기간을 거치고 다시 활동하게 되겠죠? 일종의 일사부재리가 있으니, 한 번 털고 가면 본인도 한결 홀가분할테고.. )

 

 

 

그런데..

 

 

 

불후의 명곡2를 보니, 정말 김구라가 그립기까지 하네요.. 전현무에게는 원래도 별로 호감이 없었습니다만, 오늘 방송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재미도 없고 기분만 나빠요.

 

오늘 방송에서 린이 정색한 것도 진심으로 짜증나서 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현무의 유머는 적당한 선을 전혀 타질 못하네요..

 

 

밉상 캐릭터로 포지셔닝을 한 모양인데, 그러기엔 감각이 심히 부족해보여요..

 

모니터링을 통해서 스스로 부단히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대기실 분량이 짜증나서 오늘 겨우겨우 봤습니다.

 

 

    • 오늘 린이 정색한 토크는

      예전에 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강호동 도발했던게 떠오르는 토크였어요.

      확실히 밉상캐릭터, 독설캐릭터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그 아슬아슬한 선을 탄다는게 능력이죠.
      (전현무는 이 능력이 부족한데... 저런 컨셉으로 가서 무리수를 종종 일으키죠.)



      그래도 가수들 무대는 좋았습니다.

      이해리,에일리.
    • 자본주의의돼지 / 저도 홍경민도 좋고 무대들은 좋았습니다. 오늘 대기실에서는 그냥 문희준이 계속 얘기했으면 싶었어요ㅋㅋ
      김구라 퇴출의 정당성 여부는 차치하고, 김구라의 쥐락펴락 진행능력은 프로그램에 딱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전현무가 뭐라고 해서 린이 정색했나요? 그리고 강호동 어떻게 도발했나요? 궁금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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