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타 소장책중 가장 오래된 책

중딩때인가 하숙집 옮기는 대학생 형님에게 멋모르고 받은 키에르 케골책. 읽기 어려워 아직도 완독 못했음.

키에르 케골이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가 대학들어가서 알게됨.
당최~ 첫 5페이지를 넘질 못했던 책. 그래도 그때 그형님의 아련한 추억으로 버리기 싫은책.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사하고 끈질기게 소장하게된 책. 그래서 더 소중한 책.
요즘 책중독 분위기에 편승. 최신 번역판으로 완독을 목표로하는 책입니다.

아마 완독되면 이 책의 추억들이 사라질까 겁이 납니다.

 

책 추억보다 키에르케골의 화두가 issue가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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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번역이 좋다는 죽음에 이르는병 - 치우가 2011년판입니다만 가격이 13,500원입니다.

정확하게 40년 사이 27배 오른 가격 ㅎ

    • 1972년도에 500원이면 낮은 가격은 아니네요.
    • 김승옥의 <내가 훔친 여름>과 일본연애소설 <만가>가 제가 갖고있는 제일 오래된 책이네요. 만가는 번역가가 외래어를 잘 모르는지 새우칵테일을 새우코키일로 써놓고 말투도 일관성이 없고 그렇지만 참 소중한 책이에요.
    • 전 난쏘공. 세로쓰기된 책인데, 90년대에 소유하게 된 제 책이 있는데 어느 북까페서 발견하고 괜히 옛날 책이 좋아 집어왔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쌌는데..본가에 있어 몇 년도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죠. 아마 그 책이 제 책 중엔 제일 오래됐을거 같아요. 초판본이래봤자 78년이나 79년이겠지만.
    • 전 45년에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찍은

      타샤튜더의 손바닥만한 그림책이 있어요.

      제목은 'PUMPKIN MOONSHINE' 이고 초

      판이 38년에 나왔다고 써있네요.

      실비 앤 이라는 소녀와 강아지가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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