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근 생활...

이번주는 나름 여러가지 스케쥴로 많이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 사건도 하나 생기고..

 

 

 

 


서귀포시 위미리쪽에 공천포라는 곳이 있어요.

거기 식사가 되는 공방카페가 생기고 그 근처에 요런 카페가 또 하나 생겼어요.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사람 구경하고 수다도 엄청 떨었네요.


 


 



 

제주도 국수는 대부분 중면인 거 이제 다들 아시겠죠?

요것은 중면보다 더 두꺼운 대면입니다.

고산국수라는 제품인데 제주도 중면의 대부분을 여기서 공급받는답니다.

마트 갔다가 대면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하여...

 

 

 

 


 

고산카레대면입니다. ㅎㅎㅎ

완전 제 취향이예요.

우동보다는 좀 가늘지만 중면보다는 대면!

이 담에 메뉴에 꼭 넣을 거예요!!

 

 


 


 

음.. 요것은 흑설탕아이스크림입니다.

먹어본 적이 없는 것을 만들려니 어렵네요.

준비물이 간단해서, 흑설탕 이미지가 좋아서 만들어봤는데 시식자가 없어서 맛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오늘 잠깐 사람을 만나러 애월에 있는 무인카페 산책에 들렀습니다.

요렇게 방문자들이 포스트잇을 붙이고 가네요.

 

 

 





 

고기 구워 먹을 참나무장작 얻으러 '하귀리'에 다녀왔습니다.

보리가 유난히 황금빛으로 빛이 나길래 찍어봤.... 보리 맞죠??? 황금들판하면 벼만 떠올라서..

 

 

 

 




 

주로 북서쪽으로만 다녀서 다른 곳은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월쪽은 관상용 양귀비가 도로변에 너무 이쁘게 피었어요.

몰래 뽑아오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주 최대 이슈..

 

 


 

두둥!

 

 

 

 

 

 

 

 

 

 

 

 







 

정체가 뭘까요?

 

 

 

 

 

 

 

 

 



 

뭘까요??????????????????????

 

 

 

 

 

 

 

 







바람 타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업둥이 되겠습니다.

고양이 맞습니다 맞고요..

 

 

2012년 3월 15일 생 보름꽁(보름=바람)  숫묘

 

 

 

 

같은 시기의 고무에 비해 다리가 엄청 깁니다.

그 긴다리로 강아지처럼 깡총깡총 뛰어 다닙니다.

특히 발꿈치 뒤에 거의 붙어서 엄청난 속도로 뜁니다.

 

 

 

 

남편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저와 제 동생은 눈매가 먀꽁과 많이 많이 닮았다고 동의했습니다.

장래가 촉망도는 훈남묘..

 

 

 

    • 어디서 이런 예쁜 업둥이들만 데려오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 업둥!!! 재투성이 신데렐라네요. 넘 귀여브
    • 헉. 뉴페이스 업둥이네요. 눈이 초롱초롱해요. 정말 얼핏 봐도 장래가 촉망되는 녀석!!
    • 고양이 입이 정말 예뻐요
    • hermes/요놈은 운명이라고 밖에...
      쑤우/이쁘죠? 벽면 전체가 다 저렇게 포스트잇으로 장식되어 있었어요.
      화양적/사진 찍기 정말 힘들어요. 초점이 안 잡혀요. ㅠ.ㅠ
      폴리리듬/초미묘로 자라지 않을까 싶습니다.
      Regina Filange/그쵸? 입 때문인지 여성미가 철철..
    • 그렘린입니다. 분양하고 싶을때는... 밤에 물을 주면 됩니다-_-;;
    • rururara/앗. 바야마, 츄바카라는 설이 있었는데.. 그렘린 추가요!
    • 앗! 고산국수!! 그루님 사시는 곳이 고산리쪽이셨군요.
      그게 제주도 내 다른 지역에선 소매로 살 수가 없더라구요. 제주갈때마다 한두개씩 사가지고 와서 잘 먹었는데 떨어진지 너무 오래 되어서 ㅠㅠ
      요즘은 그냥 은산국수로.. (라고 말하지만 은산국수도 빼어난 맛이에요. 헤헤)
    • 고양이 넘 이뻐요.ㅡㅜ;;키우고싶당...ㅡㅡ
      그런데 저 빼고는 다 고양일 싫어해요.왜에??저 이쁜것을??
      나중에 작업실이라도 내면 그땐 키우려나요.그나저나 고양이 들어가 자는 책장칸 책들이 전부 먹거리관련인듯.
    • 고양이가 이쁘네요. 무슨 종인가요?
    • 고산카레대면에 흑설탕아이스크림을 보며 군침 흘리다가 황금보리와 엉겅퀴에 감탄을, 빛나는 양귀비에 푹 빠졌더랬는데, 복실복실한 고양이에게 한눈에 반했어요. ;ㅁ; 책장에서 잠든 얼굴이 정말 예쁘네요.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선은 똘망똘망하니 깜찍하고요. 잠이 달아났어요. 고무도 보름꽁도 참말 미묘로군요. 하아~ 감탄과 탄식이 절로 나와요.
      하지만 보름꽁 두 번째 사진을 보고 츄바카를 떠올라서 살짝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거, 스크롤 내려서 gloo님 댓글을 보고 마음을 놓았다는 건 보름꽁에게 비밀이에요. 훗.
    • 아이고 아주 살맛이 뚝뚝 흘러넘치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乃
    • 사진들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고양이는 진짜 그렘린같 ㅋㅋㅋ
    • 으아아아 저런 업둥이라니 글루님 복도 많으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레대면 꼭 먹으러 가야지~ 하고 침삼키면서 스크롤 내리다가 보름꽁 사진보고 입이 떡 벌어졌어요.
      제주도에 가야해....+ㅁ+
    • 고양이가 토토로에 나오던 눈달린 마루및 먼지요정(?)같아요. 너무 귀엽네요. 귀가 작아서 머리가 동그란게 예뻐요.
    • 악! 악! 넘 이뻐요. 흐엉. 만져보고 싶어요. 흐엉.
      전생에 무슨 덕을 쌓으셨길래 이런 복이... 쳐부럽사와요. 흐엉.
    • 이제 자리 잡으셨어요.
      소면 중면은 국수 봉지에 써졌는데 대면은 안본거 같아요 내가 안사봐서 그런 글자 없는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 어맛~♥ 저 까맣고 사랑스러운 생명체는 대체 뭐랍니까ㅜㅜ

      대면카레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도 흉내내볼래요!
    • 귀가 접힌것 같은데.. 긴털 스코티쉬폴드인가요?_?

      (우리집냥이가 긴털 스코티쉬폴드라 혹시나하는맘에☞☜

      우리집냥이는 귀가 안접혔지만요)



      저는 아기 숫냥이 로망과 까만고양이 로망이 있는데

      보름꽁이는 저의 로망을 완벽하게 충족해주는 생명체 ㅠㅠ!

      엉엉 앞으로도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참참, 먀꽁이랑 누리는 언제쯤 제주도로 오나요? 그리우시겠어요..
    • 와아 사진색감이 너무 예뻐네요..사진 보는데 기분이 확 좋아져버렸어요..감사합니다^^
    • 원래 제가 제주생활을 좀 동경하고 있었는데 최근 불을 지르십니다그려...
      (아이스크림 제가 시식해드릴 수 있는데!진짠데!)
      고양이 정말 사랑스럽네요.특히 책장에서 잠든 거..아니 어떻게 저렇게 잘 수가 있죠?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 졸려/고산보다 조금 위쪽인 금등리 살아요~ 존재감 없어서 금능으로 늘 오해 받는 작은 마을이죠.
      쇠부엉이/책이 두 칸 더 있어요. 책정리는 10% 밖에 못했는데 언제 다 하려나요.. 책장 작은 걸 두 개 짰는데도 만화책 들어갈 데가 없어요 ㅠ.ㅠ
      헬로시드니/스코티시폴드입니다. 귀가 접히는 고양이죠.
      잠시익명이../아무래도 의심이 되긴 합니다. 뛰는 모양은 강아지 걷는 건 캣워크
      쥴/우리끼리 츄바카.. ㅎㅎㅎ
      에아딜렌/나름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다 큰 고양이보다 요렇게 작은 녀석을 보면 조마조마..
      being/그렘린.. 그쵸. 많이 닮았어요.
      섬고양이/우훗~! 오세요 오세요!
      Diotima/앗. 캐릭터 하나 추가요. 막구로스키던가.. ㅎㅎㅎ
      볶음우동/그러게요. 전생 추적을 한 번 해봐야할까봐요.
      가끔영화/저렇게 두꺼운 건 시중에서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대면.. 어색하네요 정말
      마르타/고산대면을 육지로 수출(?)해볼까요?
      삼각김밥/네.. 긴털 스코티시폴드.. 첨엔 긴털인지 몰랐어요. 덕분에 턱밑 수염의 존재감이 뚜렷한 츄바카.. -_-;; 먀꽁은 6월쯤 생각하고 있어요. 배로 돌아 들어오려니 힘들어요. ㅠ.ㅠ
      coffee香/감사합니다. ^^
      tari/ㅎㅎㅎㅎ 제주 좋아요! 근처로 이사 오세요!!!!
    •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정말 미야꽁이랑 닮은 데가 있어요! 왠지 모르게 첫눈에 마음이 확 끌리는 고양이네요. 뭔가 꼬마 부랑아 같아서인가...--;;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돌 지난 조카 그림책 중에 중간에 검은 고양이가 나오는 게 있는데, 그 페이지만 펼치면 꼭 꺄르륵 웃으면서 고양이 그림을 짚어요.
      요거 링크해 놨다가 조카 오면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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