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KBS 스펀지 틀어놓고 있다가 기분 버렸어요. -_-

얼마전 떠들썩했던 수원 살인 사건에서 전화 통화 부분을 재연해서 보여주네요.


얼마나 된 사건이라고 벌써 저걸 배우 써서 재연해가며 코너를 꾸며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화 받는 경찰의 응대 방식을 외국과 비교하며 나름대로 허술한 이 동네 시스템에 대해 비판해 보겠다는 취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좀 그래요;


시사 프로라면 별 생각 없겠는데 스펀지에서 저러니까 불쾌한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인터넷에서 한창 난리치고 비장한 척 하면서 흥미 거리 취급할 때도 기분 나쁘고 피해자분에게 미안한 맘이 들어 일부러 기사도 피해다녔는데.

아무 생각 없이 틀어 놓았던 티비에서 똥을 밟고 불쾌해진 기분에 끄적거려봤습니다. -_-

    • 스펀지 예전에는 진짜 안 빼먹고 봤는데...
      맛집 프로그램으로 개편하더니 요즘은 이런 자극적인 것만 나오더라고요.
    • 도자기 깨는 걸 보고 보고싶지 않아졌어요.
    • 진짜 요즘은 티비도 조심해서 봐야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주 내내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일찍 들어와 쉬면서
      티비 틀어놨었는데.....진짜 황당해서.....근데 아무생각없이 음악의 신 재방 보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고영욱 진짜 테러도 이런 테러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난 이제 뭘 봐야 하나(...)
    • 스펀지를 아직도 하나봐요? 낭비프로그램같아요. 뭔 그런 실험을 주구장창. 좋아하는 성우가 등장하는데 애~잔~합니다.
    • 달빛처럼/ 차라리 맛집 프로그램이면 음식 구경하는 재미라도 있는데 (어차피 찾아가 먹을 의지는 제로라서요^^;) 이건 뭐 위기탈출 넘버원인지 스펀지인지...;

      이드/ 보지 않아도 될 프로인 듯 합니다.

      세이카/ 고영욱 오늘 추가로 뜬 기사를 보니 연예인 인생은 종 친 것 같더라구요. 지금 정도 위치까지 오는데 걸린 세월과 고생과 행운을 한 방에 날려 버린 바보 같은 사람. -_-

      살구/ 뮤직뱅크 보고나서(몇 시간 전이냐;) 멍 때리고 딴 일 하다 보니 어느새 이게 하고 있더라구요. 에이핑크가 나와 있길래 잠깐 볼까 했더니 바로 저런 장면이. orz
      • 그 위치에 오기까지 고생과 행운.



        마음이 짠해지는 구절인데요.
    • 스펀지랑 서프라이즈 공중파 2대 미신방송. 작가들이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허접한 글 재미있게 읽고서 그걸로 대본을 씀. 기본도 안된 실험설계 사실확인도 안거친 유언비어들이 난무하죠. 내용이 허접하니까 재연장면을 넣어서 그것도 조잡하고 웃기게 해서 시선끄는게 전부-.- 아 제발 전파낭비 좀 그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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