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광풍 참 희한하네요..

진작에 패키지 게임 시장은 씨가 마르고

돈주고 dvd 블루레이 사는 사람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나라에서..

게임패키지 한정판에 다들 목숨 걸고 2배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붙는다는게 참 희한하네요..

하긴 스타열풍도 이해 안가긴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설마 한정판 목숨걸고 구하려고 하는 것이 게임내에 있는 한정판 전용 아이템 때문에 그런건 아니겠죠..

 

어쨌거나 한번 불이 붙기 시작하니 여기 저기 난리네요..

몇천원짜리 공짜로 준다고 해도 목숨 거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한전판 분위기 뜨기 시작하고 돈이 걸리니까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분위기 개판 만드는 것은 결국 돈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재판매 하는 것 자체는 뭐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만..

블리자드 행사도 그렇고 곳곳의 마트에서 온갖 추태들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차라리 깔끔하게 행사장 이외는 온라인 선착순 판매로만 해 버리는 것이 나았을지도..

아니면 경매로 돌려 버리는 것이 낫지 않았을까요..

수익금 일부 기부.. 뭐 이런식으로 하면 블리자드 광고도 되고 더 좋지 않았을까..

    • '게임 패키지 한정판' 이 아니라 '디아블로 패키지 한정판'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뭐 사실 이게 특별한 일이라곤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롯데월드 공짜로 풀었을떄 몰린 인파를 봐도 그렇고, 가장 최근에는 빕스에서 할인한다고 했을 때 몰린 인파를 봐도 그렇고요. 별 다를거 있나요.
    • 게임내의 한정판 전용 아이템, 특히 캐릭터에 달 수 있는 날개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디아블로가 수천명 한꺼번에 접속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배틀넷으로 다른 사람과 같이 할수 있는 게임이니 과시용으로 큰 역할을 하죠. 나중에 잘 가지고 놀다가 계정을 팔려고 내놓을대 캐릭터에 날개가 있으면 크게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들 할겁니다.

      이번 디아블로3 한정판 판매 마케팅은 대성공이라고 봐야겠죠. 온갖추태요? 수만명이 정해진 수량을 사려고 달리는데 이정도 추태는 당연한 (...) 거라고 봐야겠고, 다시한번 블리자드의 이름값을 높이는데 완전 성공.. 스타크래프트 2의 런칭이 너무 조용하게 넘어가 바람을 모는데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이번엔 대성공했다고 봐도 될겁니다.
    • 디아3는 무늬만 패키지고 혼자하더라도 온라인 접속해야됩니다. 어차피 사야될거 한정판 사자! 이런심리가 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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