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 지도부 부재, 무정부상태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 직전이네요.


 이것은 한 정당에 국한된 상황이 아니라....


 통합진보당을 통하여 제도권정치에 합법적이면서 동시에 국회의원이라는 무시못할 발언권을 얻어낸 진보적인 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의

 무정부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당권파입니다.


 이정희의 보이코트 그리고 사무총장의 보이코트로 정당한 의사결정과정을 무력화시키고


 국호개원까지 버티어 자기 계파들이 상당수 포진된 비례대표 의석을 지켜내어 원내중심을 틀어쥐고 당내 행정권력과 시스템을 틀어쥐고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죠.


 당원총투표로 결정할 수 있는 안건도 결국 공동대표단 회의나 중앙위원회에서 논의를 해야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인데 그 논의 자체를

 보이코트하고 무력화 시키고 있으니 당원총투표 주장은 결국 무정부상황을 노리는 꼼수에 불과합니다.



 오늘 심상정과 유시민의 단호한 모습을 보니 일말의 희망은 갖게 됩니다만은....


 

 여러 정파가 연합하여 만들어진 정당이라 이 상황이 더욱 어렵고 복잡한거 같습니다. 과연? 이 것을 누가 수습할 수 있을까요?



    • 당권파도 이미 다 끝났다는거 모를까요? 마지막 발악 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그려..
      당원들도 다 떠나버릴테고.. 10명 국회의원 끌고 가다가 4년 지나면 당 해체 돼 버릴 상태 같은데..
      풀이 살아났다는 둥.. 지구상에 완벽한 선거는 없다는 둥.. 당선자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유심노
      발끝도 못 따라갈 인사들로 보이고 국회 안에서도 왕따 될테고..
      경찰, 검찰이 수사 한다면 공안탄압 타령이나 하겠죠? 그래봐야 이제는 누가 동정도 안 해 줄거 같아요.
      검경도 사상 유래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 해서 수사 할텐데...
    • 당홈페이지 접속도 당권파 사무총장이 끊었다는데 문자메세지로 의견듣겠다는 심상정 유시민보니 꼭이겼으면 좋겠네요
    • 다시시작/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 듣지는않고있고 트위터 보고있습니다.
    • 어제 회의한다 그랬을 때 더 험한 꼴 볼 일은 없겠고 회의는 논점 중심으로 지지부진 밤새겠구나 싶어서 그냥 자버렸는데 일어나서 뉴스확인하고 기함했습니다. 설마 그 상황에서 더 못난 짓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이미 더 숨길것도 없이 다 까발려져서 이제는 더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했나봅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자기네 의석과 당권이라도 챙기고 후일을 도모해야겠다고 판단한 것 같네요. 어쩜 저렇게 자기 조직 생각 밖에 못한는지... 진보정치운동이 이렇게 망가진 상황에서도 자기들 살 길만 생각하는 거 정말 무섭고 원망스럽고 그러네요.
    • 잠수광/ 중앙위속개를 논의하기 위한 두 공동대표를 중심으로한 회의와 방송이 있었는데 이미 끝났습니다.
      주로 어제 본격 회의에 들어가기전 발제했어야할 내용들 위주였습니다. 어제 당권파 조폭들의 난동으로 아무런 말도 전달하지 못했던 상황 때문인거죠. 일단 게시판을 통하여 중앙위원 의견을 모아보고 속개에 따른 방안을 오늘 안으로 정하여 전달하겠다면서 끝났습니다.
    • 당권파는 여론 따위 눈 깜박 안할 거고, (여론이 아무리 안 좋아도 "고난의 행군"이라며 뭉개고 버티겠죠. 처음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이들을 압박하려면 연대하고 있는 민주노총이나 전교조같은 큰 단체들이 행동을 취해야 할 텐데,
      민노총이나 전교조에도 NL세력이 막강해서. 어찌 되려나. 참 어처구니 없는 게, 대중정당보다 노동조합이 여론을 더 신경쓰는 모양새.
    • soboo님, 다시시작님/ 감사합니다. 좀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 지도부 부재가 아니고 사무총국이 권력을 장악했다는 얘기가 들리군요.
    • 당권파는 정말 민주주의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는 태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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