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움짤.


1.

인셉션이 꿈의 질감을 그리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 같은데, 정말 그랬다면 오히려 못한 영화가 되었을 가능성이 커요. 의식적으로 꿈을 모방하는 것처럼 손쉬우면서도 실패하기 쉬운 일은 없죠. 지난 세기의 초현실주의자들이 이미 입증한 일. 어차피 그것은 인위적으로 조작된 객관적인 공간인 꿈이에요. 나중에 깨어난 사람들은 다른 식으로 기억할 가능성도 있고.


2.

올해가 그리 좋은 해가 되지 못할 거라는 건 알았어요. 돈줄은 짧아지고 일은 늘어나는데, 저는 여전히 저니까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저에게 해결해야 할 일이 겹겹으로 쌓일지는 몰랐어요. 그 중 대부분은 돈이 안 되고 스트레스 쌓이고 애만 먹는 일이죠. 아악.


3.

그것들 중 나중에 제 이력서에 넣으면 뽀대가 날 일이 하나 있는데, 과연 저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름이나 걸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

구미호 3,4회를 봤어요. 모녀들 참 힘겹게 사는군요. 저 같으면 그냥 딸을 데리고 내뺐을 텐데. 여우 두 마리가 호랑이 굴 안에서 고생이 많네요.


음, 다들 유정양과 정배군의 키스신에 대해 엄어엄어엄어 하셨는데, 전 유정양에게 한은정이 여우구슬 넣어주는 장면을 보고 어, 저건 뭐야.라고 생각했지요. 그건 그냥 키스 신.


정배군은 귀에서도 여자 운이 조금 괴상했지요. 물론 그 때도 상대가 예쁘긴 했어요.


5.

세 번째 개구리 방생. 애들은 자라요. 


6.

즐기면서 할 때 가장 일이 잘 되는 건데. 저에겐 한 동안 어려운 일이죠.


7.

동이가 14회 연장된다고요? 도대체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아서!


8.

오늘의 자작움짤.

 

    • 동이는 도대체 뭘로 이야기를 연속해갈건지 도무지 상상이 안 되네요.
    • 2. 듀나님 화이삼. 그래도 어쨌거나 화이삼이요 듀나님.
      3. 요거 잘 됐으면 좋겠네요.
    • 오 듀나님도 이력서에 채워질 경력을 고려하시다니... 신선하다고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뭐 그게 신선하기까지야...
    • 2 딱 하루만 일이 없는 곳으로 펑! 공간이동해서 릴렉스 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무리시겠지만)요새 듀나님 보면 좀 염려되어서요^^;
      '일의 미로'속에 빠져있을땐 바깥을 상상할 수 없어서 go! go! go! 하게 되긴 하는 것이지만, 어느 순간 퓨즈가 확 나가더라고요.
    • 1. 데이빗 린치가 아닌 이상 그런 거 했다가 완전 망하는 감독들이 수두룩하죠.
    • 4. 정배가 이렇게 장성할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맙소사! 예전 나우누리 순풍산부인과 동호회와 촬영장 놀러갔을때가 문득 생각나면서, 슬퍼지네요. 세월 너무 빨라요
    • 동이 작가 정말 끔찍. 드라마가 변변한 내용도 없이 한회 한회 땜방으로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지금도 복더위 같이 지긋 지긋한 상황에 연장이라니. 욕심도 자기 능력 생각해서 부려야죠.
    • 2-3. 하루바삐 듀나님께서 (아니면 듀나님 클론? 들이) 세계를 정복해야 죽기 전에 좀 좋은 꼴 보기를 기대하는 저같은 미천한 인생도 있는데 ㅜㅜ 부디 기운내 주시길...
    • 꿈의 질감이 뭘까 안보면 간첩이랄 수도 있어 안볼 수가 없군요.
      올해는 별로군요 다 저가 저죠 우와 그건 대단한 일도 있군요.
      여우들이 바보여우네요.
      내 올챙이는 어딨을까
      전 뭘 하나 해도 얼른 하고 뭐 해야지 하면서 해요 그럼 바보.
      새롬이 아니고 새론이
      정말 q님 말씀대로 뭔 세상이 이상하게 변해 세계를 진짜 정복하세요.
    • 2. 듀나님은 여전히 듀나님이기에 고비도 지혜롭게 잘 넘기실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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