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간시대 출연했던 붕어빵 장수와 결혼한 이대생 뒷얘기가 궁금하네요.

MBC 인간시대하면 무명시절 김흥국,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등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많아요.

 

이대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했는지 떡볶이를 팔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이대생과 결혼한 분 얘기가 인상에 깊었어요.

여자 분은 순박하고 착한 심성이 좋아 그 남자와 결혼했고 단칸방에서 오손도손 사는 모습이 정겨워 보였는데

어찌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MBC에서 뒷얘기를 모아 방송 한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전 시장에서 어묵팔던 부부는 지금 어떤지 궁금해요. :) 진짜 뒷얘기 모아서 방송하면 재밌을거 같아요.
    • 후편들이 다 사랑과 전쟁이면 어떡해요 ㅜㅠ
    • 왜 제 기억은 숙대생이었는지..^^;;
      저도 뒷이야기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 Mr.brightside님/ 열혈시청자였는데 제대로 기억나는 스토리는 10가지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묵팔던 부부 얘기도 봤을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아;;;;답답;

      camper님/ 아...그렇다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도 비극이었잖아요.

      monnglow님/ 숙대생이라고 하시니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 숙대생이라고 하니까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숙대생이었어요. 엄청 옛날 얘기같은데.
    • 숙대생으로 기억해요.

      숙대생이라고 화제가 될게 아니다.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다녀 이 결혼생활에 보탬이 되어야 신분을 넘는 만남, 명문대운운을 할 수 있지 저렇게 전업주부로 어렵게 사는 건 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사는거랑 뭐가 다르냐...이런 말을 부모님께 한적이 있거든요.
    • 숙대생이였죠. 아저씨 별명은 '안토니오 아저씨'였구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구리쪽에 10년여전에 감자탕집을 열었다는 기사가 있네요.
      10년전기사에 48세니까 지금은 거의 환갑이 되셨겠어요.
    • 수잔 브링크씨는 친모와 절연했다죠.

      친모랑 친척들이 수잔씨를 이용만해서 결국 연을 끊었다하네요.
      • 2009년도에 암으로 사망하셨네요ㅜㅜ
    • 최알리님/ 많은 분들이 숙대생으로 기억하시니 확실하겠네요.

      살구님/ 아...또렷하게 기억하시네요.
      저는 직업의 귀천을 떠나 한 남자를 사랑하는 숙대생의 마음이 예뻤던지라
      더 이상 깊게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잡음님/ 맞아요! 안토니오 아저씨라 불렸죠.
      말씀하시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환갑이라시니 세월이 그렇게 흘렀군요.

      마르타님/ 수잔 브링크씨 참 예뻤지요.
      예쁜 사람이 그리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가버리니 많이 슬펐습니다.
    • 수잔 브링크 하면 곧바로 최진실이 떠오르네요. 그러고 보면 둘 다 비극적으로 가셨군요.
    • 숙대생이 맞고 얼마 전 EBS 부부솔루션 같은 프로에 나온 것 봤어요 남편이 다소 권위적이고 부인은 주눅든 상태에서 남편을 멀리하려 해 더욱 사이가 늘어지는 양상을 보이더군요 배경 탓인지 남편은 부인에게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한데 이를 잘 받아주지 않으니 몰아세우고, 부인은 남편을 멀리하고 댄스학원을 혼자 다니는 식이었는데, 남편이 댄스를 배우고 부인은 남편 얘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나아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자녀는 초등생 아들 두고 있었고요
    • 살구님 리플에 대폭 동의 끄덕끄덕ㅠㅠ

      이건 남들이 생각하는 만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이 아닌 거 같아요. 학부 학벌 그게 뭐 얼마나 큰 스펙이겠어요.
      집이 엄청 부자였든가 자기가 직업이 엄청 좋았다던가 해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인 거지,
      그냥 대학만 좋은 데 나오고 주부 하면서 그냥그냥하게 사는 건 똑같은 사람끼리 만나 그냥 고생하는 거지요.
      그 학생이 만약 가난한 집 출신이라고 가정을 해 본다면, 그냥 자기가 속한 경제적 그룹으로 돌아 온 것 밖에 되지 않는...
    • heyjude/ 저도 뒤늦게 알고 많이 놀랐습니다.

      커밍업/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BS에서 보여진 모습이 사실이라면 좀 의외네요.

      봉산/ 어릴 때 봐서 순수한 면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살구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 커밍업/ 저도 그 프로그램은 못보고 어느 게시판에서 후기만 읽었는데요,
      그 숙대 붕어빵 부부는 아니고 비슷한 케이스의 다른 커플이라고 하더군요.
      ebs에 나온 그 부부는 나이차가 얼마 안나는 커플이었다나요.
    • EBS 그분들은 아닌 듯 하네요. 나이대가 달라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