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의 성추행 및 성폭행 (-19 및 미필분들은 충격받을 수 있으니 안보시는게 좋음)

좌표 : "명령이다, 가만 있어", 현역 해병대 대령이 운전병 4차례 성폭행


드물지 않게 나오는 군대내 성폭행 사례들을 보니 예전에 군대 다닐 때 여러 추행 및 폭행 사례들이 생각나는 군요. 주로 이런거에요


- 일단 신병들이 오면 샤워실에 몰아놓고 목욕장면 나체 감상. 위에서 아래로 훑어주는 그 눈길이 지금 생각해도 느끼하네요.

- 그 중 가장 뽀얗고 예쁜 남자는 그날 저녁부터 동침수준의 옆에 끼고 자기

- 물론 그냥 자는 건 아니고 보듬는게 보통 심하면 성기 애무도 (실제로 본 건 아니지만 분위기를 보면 느낌이 오는)

- 아무도 없는 내무실에 후임병 불러놓고 계급으로 가지고 놀다 키스


교육계라 사무실서 짱박혀 있다보니 특히 내무실서 일어나는 일은 자주 목격했었죠.

생각해보면 이 가해자들이 분명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였는데 (휴가나갔다오면 집창촌, 나이트에서 작업한 얘기 하고 그랬었죠)

이상하게 부대 내로만 들어오면 예쁘장한 후임들 추행하는걸 낙으로 삼더라구요.


이 분들 나중에 제대하고 복학도 하고 결혼해서 애 낳고 아주 정상인처럼 사회생활하는걸 보니 참으로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요즘도 군대에선 이런 일들이 벌어지려나요?

얼마전 군대간 우유빛깔 친척 동생이 갑자기 생각나서 기분이 그러네요.

    • 동생친구는 전경이었는데 밤마다 귀를 빨렸다고-_- 징그러웠어요
    • 근데 이런 하드코어한 성추행은 희귀한 사례에 속합니다[...]
      물론 남성이 피해자인 성추행 범죄인 경우 가장 신고율이 낮은 범죄인 것에다가 군대라는 특수성까지 감안해야 하는건 압니다만;
      다른 사건사고에 비해 확연히 낮은 비율인건 사실입니다.
    • 요새는 간부들에게 가해자 정보만 슬쩍 흘려주면 14박 15일 급행열차를 태워주더군요.
      제 경험으로는 그랬어요.
    • 그럼 제가 다니던 부대가 확실히 심한 사람들이 있었던건가 보네요.
      저는 기사보고 '이 정도면 그때는 흔한 일이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되는건지;;...
    • 군인이 일으키는 성 범죄는 같은 부대원들이나 군인끼리 일으키는건 별로 없구요. 휴가 나와서 라든지 대민지원 활동중에 마주치는 민간인 부녀자를 상대로 일으키는 범죄가 훨씬 많죠[....] 물론 어떤것이든 걸리면 군생활은 요단강 익스프레스 ㄳ

      특히 민간인 부녀자 상대로 했다면 육군교도소갈 확률도 꽤 높음;;;
    • 저 정도면 바로 영창가요. 아직 안 간 남자분들 너무 겁먹지 마세요.
    • 저때는 흔한일이었는데, 한개의 침낭안에서 같이 잤죠. 병장이랑 일병이랑,
      전 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에 안도..
    • 여자이고 미필이지만..완장찼으니 완장파워좀 부려보자 이런게 아닐가 싶네요..제가 예전에 다니던 까페에 어느 분이 저정도는 아니어도
      윗고참이 저러길레 날 잡아서 맞장(..) 떴더니(물론 영창은 가지않았고,무슨 일이 생기면 유독 더 시키는등 보복성으로 당하긴했어도) 그 다음부터 추태부리거나 그런게 없었다고 하면서 그런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참..
    • 와.. 상당한데요. 대한민국 병역의무제 따위로 벌어지는 폐해가 아닐가 싶네요. 남성집단 더구나 군대.. 하.. 손떨리게 무섭다..
    • 원래 성범죄라는 게 권력을 기반으로 한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완력이든 계급이든 말이에요.
    • 친구한테 들었는데,남자 둘이서 응응하는 상황극을 시키고 옆에서는 신음 소리 담당,나무 역할 담당(숲 속의 나무에서 커플이 응응하는 정경을 주문한 거죠)을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한테 그 얘기를 하니까 깜짝 놀라더라구요. 부대는 대대장에 따라서 분위기가 천차만별이래요.
    • 제 친구는 밤에 잘때마다 고참이 하도 귀를 입으로 빨아대서, 겨울에 귓볼에 동상이 걸렸다더군요-_ -
      잘 믿기지 않는 이야기지만, 사실입니다.
    • 저도 친구한테 들었는데 첫날에 최고참이 옆에 끼고 누워서 손으로 자기 거길 만지라는 걸 억지로 하다가 입으로 해라고 하길래 그건 죽어도 못한다고 버텼대요.
      근데, 그때 고참이 이 새끼 때문에 너거들이 기합 받는 거라고 자고 있는 대원들 다 깨워서 뺑이 돌리고;
      그때 기합받은 대원들이 너때문에 그랬다고 다들 한대씩 다 때리고 그랬더랍니다.(다행히 그 중 한명이 힘내라고 했다네요.)
      암튼 그렇게 죽도록 거부하니 그런 짓 안했다고는 하던데, 저는 듣는 순간 소름이 쫙-
    • 옛날 얘기죠 뭐. 저런거보면 조금씩 그런 성향을 안에 숨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 때는 그냥 껴안기 머리 쓰다듬기 위에 드러눕기 허벅지만지기?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요.
      장난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안 보이는 곳에서 다른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run / 병역의무제랑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어보이는데요.
    • big apple/ 그런가보네요. 근데 대한민국같은 나라에서 징집제는 호러블한거 같아요.
    • 꼭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다른 남자 허벅지를 만진다거나,
      목에 뽀뽀를 하는 장난을 치는 남자들은 많습니다.
    • 제 친구의친구는 해군이였는데 상당히 예뻤어요. 근데 견디기가 힘들었는지 자살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
    • 동성애자 아니라도 동성끼리만 모여있는 환경에 있으면 잠시 동성에 대한 욕구에 빠질 확률이 더 높아지죠. 더군다나 폐쇄적이고 계급이 지배하는 집단이라면, 그 욕구 해소에 대한 일방통행이 심할 것 같습니다.
    • 참, 무서운 동네군요. 군대라는 곳 말입니다. 뭐 다 그런건 아니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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