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바낭] 이수영씨 다시 보고...

생방때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1위 하길래 내가 뭔가 이상한가 싶어서 오늘 맑은 정신으로 다시 봤습니다.

더 멘붕오더군요 -_-

 

김연우 좋아하지만 광탈할때 그럴만 하다고 생각했고

조규찬 광탈도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적우나 임재범, 윤밴 등도 저와 약간 다르긴 해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구요.

 

사람들이 대체로 재밌다고 하는 영화들 대체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리얼스틸 빼고;;;

 

일반 대중과 이 정도로 취향에 괴리가 있었던 적은 디워 때 말고는 없었는데, 충격이네요.

    • 뭐지?
      내가 쓴 글인가???
    • 저도 정말 아니었어요. 듣기가 힘들정도..오히려 사람들이 별로라던 백두산 공연이 좋았는데 정말 대중과 다르게 가나 봅니다.
    • 그렇죠? 이수영, 음정도 불안하고 듣기 안 좋던데 싶었거든요.
    • 태클은 아니지만 나 와 일반대중을 분리시켜 표현하신건 좀 그러네요 괜히 예민한건가..ㅎㅎ
      아무튼 저도 이수영 10년전부터 좋아했는데 어제 1위는 좀 아니다싶긴했어요 근데 팬심 조금 더해서 톱3안에 든건 수긍간다고 봐요...ㅎㅎ
    • 근데 어제 오늘 나가수 반응에서 백두산이나 이수영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데,
      그 와중에 별 언급조차 안되는 박미경이 안쓰럽습니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정말 좋았는데. ㅠㅠ

      사실 호불호 갈리는 걸로는 jk김동욱의 명태나 이영현 바람의 노래도 은근히 갈리더군요.
    • 닥터슬럼프/ ㅎㅎㅎ

      화석, heyjude, 따숩/ 다행히 저만 그런 건 아닌가봐요.

      바다야채/ 딱히 의미를 두고 분리해서 쓴 단어는 아닙니다. 제 취향이 대개 상업적인 음악이나 영화에 잘 반응하는데, 이번엔 너무 달라서요.

      mithrandir/ 박미경 ㅠ_ㅠ. JK김동욱은 선곡이 너무 마이너한 부분은 있었던 것 같아요.

      Carb/ 이영현 부분만 듣지를 못해서... 들리는 얘기로는 굳이 찾아볼만큼 잘하거나 못한 것 같지도 않고요.
    • 여기 그 대중 잉네요. ㅎㅎㅎ 이수영 노래 괜찮게 들었어요. 백두산이 되려 안타까웠고요. 안습의 의미. 제게 TOP3라면 이영현, 김동욱, 이수영이었죠. 이영현 떨어진 건 안타까워요. 가장 마음에 든 공연이었는데. 의상도 좋았고요. 전 박미경이 워스트.
    • 전 원래 이수영 관심없고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어제 나온 거 영상으로 보니 왜 1위 했는지는 알겠던데요. 노래가 전체적으로 호흡도 불안정하고 아슬아슬했지만 굉장히 절실한 느낌이 있었어요. 흔히 말하는 호소력이라고 할까. 뭐 그걸 두번 듣고싶진 않았지만요;; 그 순간 투표한 사람들이 단번에 끌려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투표한 사람들에게 영상 다시 보여주면서 투표 또 하라고 하면 상당수는 입장을 바꿀지도 모르죠.
    • 맑은 정신보다는 새벽의 감성으로 봐야 더 와닿을 것 같은 무대였어요.
      나가수는 제일 잘 부른 사람을 뽑거나 점수를 매기는 게 아니라
      가장 표를 많이 받는 사람이 1위가 되는 시스템이니까요.
    • 호소력이 있었어요. 음정이나 호흡 딸리는 것 다 보였지만 그걸 넘어서는 호소력. 제가 방청객이었다면 이수영에게 표를 줬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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