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랜드에 대한 환상

빙하가 흐르는 바다
커튼처럼 드리워진 오로라
차고 쨍한 공기
침엽수림
볼이 발그레한 아이들
이중커튼을 쳐도 부연 백야

사람들이 소박하고 건강할것 같아요.

아이슬랜드에 대한 저만의 환상입니다.

알래스카는 거대 송유관을 본 뒤로,
러시아는 툰드라,
남극은 사람이 살곳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 밤이 길어도 놀 거리가 많아 괜찮다고 하더구만요.
      그렇지만 일조량과 우울증과의 상관관계를 몸소 체험한 적이 있어서.....으흐흑
      • 건식사우나도 있고.

        가보셨어요? 워낙 잘 알려지지 않았고 멀기도 하고요.
    • 볼이 빨간 아이들이 대수롭지 않게 잔인한 짓을 할 것 같다.(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요) 걔네는 덩치도 크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술을 잘 마실 것 같음.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뭐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 군요. 스밀라의 배경이 어디었는진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요.
      • 볼이 발그레하면 예뻐보여서요. 추운 지방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고요.
    • 휴가 다녀온 직장동료가 (뉴욕에 비해서도) 물가가 꽤 비싸대요.
      • 아 그래요? 음.

        거긴 몇시에요? 새벽 세시네요. 아이고 자야하는데.
    • 살구/여행지에서 만난 아이슬란드 거주인이 그러더라구요.밤은 길지만 놀 거리가 많다고..
      제가 체험한 지역은 아이슬란드가 아니라 중국 동북부..으흐흑 겨울이면 3시만 돼도 깜깜 ㅠㅠㅠ
      아이슬란드는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요.정말 가보고 싶은 곳은 캄차카 반도지만 과연 언제쯤 갈 수 있을지.
      • 저도 겨울을 제일 싫어해요. 밤이 길어서.

        지금 제 신체활동기 중 피크에요. 하지를 전후해서 에너지가 넘쳐 흐르죠. 전생에 해바라기였나봐요.
    • 비요크와 시규어 로스의 나라.
      • 저도 이 환상 때문에 이번 여름에 아이슬란드 가지요. 시규어 로스 헤이마 디비디가 뭔지 에휴.. ㅋㅋㅋ... 그냥 집에서 좋게 다큐로 봐도 충분할 걸... ㅋㅋ.. 시겨 로스따위 흔적조차 밟지 못할 걸 알면서도 비행기표 끊었습니다! 유럽에서 가는 거여도 꽤 비싸더라구요 퓨ㅠㅠ
    • 저도 비슷한 동경이 있어요. 가보고 싶네요.
    • 그 유명한 의도적인 거대한 거짓말이 생각납니다;

      아이슬란드 --> 의외로 푸른 들과 아름다운 숲으로 뒤덥힌 녹색나라
      그린랜드 ---> 전혀 녹색이라곤 없는 눈과 아이스의 나라
    • 이브 온라인이 국민 스포츠일 것 같은 나라요.
    • 비요크와 시규어 로스의 나라222222

      덤으로 압도 될 정도로 광활한 대자연을 품은 나라라는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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