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 -핸드폰 짜증

아니, 비행기 모드로 갈겨, 아니면 끌겨 물어봐서 끌겨 선택해 줬으면 됐지, 조명 꺼지면서 꺼지는 척 했다가 '정말?' 하고 다시 묻는 건 또 뭡니까?

-_-+


그 '정말'에 '그래'라고 답 안 해 줬다가 30% 남았던 밧데리 지금 10% 대예요. 충전기 놔두고 왔단 말이에요. 낼 아침에 나가면서 써야 된단 말이에요. 게다가 이것은 일체형 밧데리. 보조 밧데리 따위 없음.

    • 토르 있었으면 충전 됐을텐데...

      저는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화면 시간제한(핸드폰 화면 켰다가 놔두면 알아서 꺼지는 대기시간)을 보통 2분으로 해놓거든요.

      근데 전에 어떤 작업 때문에 30분으로 해놨거든요.

      그렇게 해놓고 생각없이 사용하다가...갑자기 배터리 빨간색 되더라고요. 아? 맞아. 대기시간!!! 하면서 부랴부랴 2분으로 다시 설정.
    • ㄴ 앗, 방금 깨달았는데 저도 딱 그 이유로 불이 오래 들어오게 바꿔놨었다는 걸 심지어 지금 깨달.........0<-<
    • 심각한 상황에 죄송하지만.. 안녕하세요님이 핸드폰과 대화하면서 진심으로 짜증을 담아 화를 내는 장면을 상상해버렸습니다 너 나한테 왜 이래?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배신이야! 막 거기까지 상상진도 빼다보니 웃음을 참을수가 없어요 ㅜ 죄송합니다
    • ㄴ 저는, 예...예쁘던가요?
      • 얼굴을 그릴 천재적인 상상력은 안되고요 에디튜드의 뉘앙스로 볼때 아주 여성스럽게 앙탈을 부리셨어요 (ㅋㅋ)
    • 폰타/상상력 빈곤을 해결해드리죠.

      앞모습은 졸린 눈의 구영탄 같지만,


      옆모습은 이쁘심.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5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6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