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세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대표할만한 노래?

문득 21세기형 사랑 (인터넷으로 소통하는게 익숙한 세대들의)을 대표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건축학개론을 본지 1달여만에 뜬금없이 이런생각을 한건 하늘이 너무나 '가을하늘 공활한데' 분위기였어서인지..ㅋㅋ



아무튼 인터넷세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대표할만한 노래는 역시


UV - 쿨하지 못해 미안해 가 아닐까요?



이 노래만큼 현 인터넷세대들을 대변하는 가사도 없죠. 유세윤의 코믹한 톤을 벗어놓으면 말이에요.

난 노 쿨, 넌 쏘 쏘 쿨. 이라는 가사라던지...

합의하에 헤어졌다는 표현이라던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듀게여러분들은ㅎㅎ

    • 사랑하는 그대여 돌아와 줘요
      사랑하는 그대여 내게로 와요
      사랑하는 그대여 함께 하고 파요
      싫어?
      싫다고 한 그대여 빽 도로 줘요
      싫다고 한 그대여 시계 풀러요
      싫다고 한 그대여 정산합시다
      싫어?
      그대 그럼 법정에서 만나요
    • 모니터를 보고 가만히 억누르는 마음

      조금씩 붉어지는 나의 이상한 기분은 나조차 모르겠어

      이건 니가 내게 보내는 시그널인걸까

      혹시나 나의 바보같은 확대 해석이라면 어쩌나 부끄러워

      니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까

      조그만 단서에도 내 멋대로 상상해버려

      이건 정말 중병인걸



      오지은의 '부끄러워'란 노래 가사 중에서...

      미니홈피, 페이스북, 메신저 대화명까지 수시로 들여다보며 혼자 의미부여하던 제가 떠올라서 듣고있으면 부끄러워져요 ㅠㅠ
    • 제목만 보고 신인류의 사랑이 떠올랐어요. 아무 상관없는데..
    • 터보의 사이버러버?! 그땐 나름 신선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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