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노 디아즈의 Writing workshop



오늘 제가 있는 동네에 주노 디아즈의 Writing Workshop - 그러나 청중/사회자와의 문답이 대부분인 - 이 있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왔다기 보다는 자기가 사는 동네이긴 합니다만... 


학기말이라 이런 행사가 자주 있네요.


이야기 내내 자신이 이민자라는 것을 강조하더군요. 자신은 6살때 미국에 왔고, 그래서 지금은 영어를 아주 잘 한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자신은 "나는 내가 하는 말을 다시 듣는다, 이것은 여기에서 태어난 내 동생은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라고 표현 하더군요.

"이런 느낌은 native 들은 절대로 알 수 없을 것이다, native 들이 텅빈 체육관을 걸어간다면, 이 것은 수천명이 앉아 있는 체육관을 가로질러 가는 느낌이다" 


역시 한국책임을 바로 알아보더군요. 2년전에 서울을 왔었다고, 자기가 가본 도시중 가장 "young" 한 도시라고 하더군요.





    • 좋은학교 다니시네요ㅠ
    • 소요님 굉장히 시크하게 명저자들의 사진을 올리시는군요. ㅋㅋ

      근데 외국에 계시면서도 한국어 책을 꽤 가지고 있으신가봐요? 지금까지 계속 저자에게 한국어 번역본으로 사인 받으시네요. ㅎㅎ
    • 폴라포/ 감사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다닌다기 보다는...

      정독도서관/ 감사합니다. 명저자들 알아주는 곳이 듀나밖에 더 있겠습니까. ㅎㅎ 오늘도 같이 가자고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아무도 연락이 없더군요. 어디를 가든지 책 읽는 사람은 항상 드문 듯 합니다.
      네, 포인트를 정확히 짚으셨네요.^^ 제가 좀 책이 많습니다. 공수해오는데 돈이 좀 많이 들긴 했는데 어쩔수 없었지요. 지난주에 이언 매큐언이 왔었는데, 다른 일로 가지 못한게 계속 아쉽네요. 금요일에도 또 한 건이 더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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