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끝내주네요.


 3D가 불편하기도 하고, 집에 3D모니터가 있기도 하니 영화관에서는 색감을 온전히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디지털 2D로 관람하고 왔습니다. 


 사실 제가 미국 코믹스 계열에 환장하고 빠져드는 사람이고, 그만큼 알고있는 것도 많은지라

 영화만 즐기셨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주관적인 평가가 되겠지만, 정말 영화 죽여주게 뽑았네요.




 쉴드의 헬리캐리어가 공중에 뜰땐 황홀경에 기절할뻔 했고..

 미국 대장님이랑 깡통 남자가 티격태격 할때는 뭔가 아버지가 잘 자란 자식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훈훈하게 봤더랬지요.

 호크아이는 참, 사실 가장 '없어보이는' 캐릭터인데 정말 간지 폭풍(후반부 한정)으로 만들어놨더군요. 마냥 츤데레 헐크....


 적당히 후속편 떡밥도 잘 뿌려뒀다고 생각합니다. 퀸젯이 탑재(?)된 어벤저스 타워 설계도 모습이라던가

 쿠키 영상이라던가 하는 부분 말이죠. 더군다나 쿠키영상의 '그 분'을 보고는 '어쩔라고 저러나...' 싶어 경악을 금치 못했지요.

 

 마냥 최고였네요. 후속편 떡밥을 뿌렸으면 2년 안에는 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또 다른 캐릭터들 영화를 '스핀오프 겸 예고편' 마냥 내버리고 나서야 마지막에 '어벤저스2' 라며 개봉하는건 아닐지....




  p.s 아무래도 헬리캐리어가 뜨는 순간 황홀경에 빠지는 바람에 0.2초 정도 놓친 것 같아

       다음주에 아이맥스로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ㅎㅎ

    • 애를 안고 조조극장을 가야하나..고민되네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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