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스포일러] 그림으로 설명한 인셉션의 설정.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를 절대 읽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상세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그림으로 설명한 인셉션의 5단계라고 합니다.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네요.
다만 킥의 개념이 이 그림만으로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 출처: An Illustrated Guide To The 5 Levels Of Inception
http://www.cinemablend.com/new/An-Illustrated-Guide-To-The-5-Levels-Of-Inception-19643.html

 

 

 

그리고 인셉션의 의문들에 대해 정리한 몇몇 사이트들입니다.


 

# Inception Explained: Unraveling The Dream Within The Dream
http://www.cinemablend.com/new/Inception-Explained-Unraveling-The-Dream-Within-The-Dream-19615.html

 

 

# (아래 jade님도 링크걸어주셨습니다만)

dvd프라임 - 인셉션 : 17가지 완벽 분석 가이드 (+계속 추가)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0&SearchConditionTxt=&bbslist_id=1757308

 

 

 


위에서 언급된 의문 중 몇가지는 저도 잘 풀리지 않네요.


Q: 다른 인원들은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어서 그렇다치고,
아서는 왜 첫번째 킥(난간을 들이받은 밴)에서 깨어나지 않았는가?

 

Q: 임스가 밖에서 킥을 해줄텐데 아리아드네는 왜 굳이 추락을 했는가?

 

Q: 레벨5(림보)에 들어가는 것은 본래 계획에 없었는데,
레벨4의 임스는 왜 굳이 폭탄을 준비하고 있었는가?

 

 

 


여기에 대해서는 진정제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바깥에서의 킥뿐만 아닌
꿈 안쪽에서의 킥이 동시에 이루어진, 싱크로나이즈드된 킥이 필요한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구요.

 

또 imdb의 포럼같은 곳에서는 바깥에서 킥을 하는 동시에 안쪽에서 죽어야 깨어나는 거 아니냐는 설도 나왔습니다.

 

 

 

하여간 영화 자체로서도 재미있지만 보고 나서도 말할 거리가 많은 인셉션입니다. :-)

 

 

 

    • '5단계'란 말도 어쩌면 스포일러일 수도 있겠어요. 꿈에 단계가 있다는 건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그래도...
    • Q: 레벨5(림보)에 들어가는 것은 본래 계획에 없었는데, 레벨4의 임스는 왜 굳이 폭탄을 준비하고 있었는가?

      : ...보이스카우트 준비정신?
    • 제 생각에도 제목에서 5단계는 빼는 게 좋겠네요.
    • 확실히 느낀건.이 영화는 나이드신분들은 전혀 이해를 못할거라는 것..;
    • 전 결말 장면이 여전히 헷갈려요. 현실-림보 단계까지 코브의 아이들이 한 번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아이들이 뒤를 돌아본 건 결말이 현실이라는 증거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실-림보 단계+결말 장면 모두에서 아이들이 똑같은 모습으로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결말 장면의 아이들이 현실의 아이들이 아닌 것도 같고... 되게 헷갈리네요ㅋㅋ
    • 제목 고쳤어요. :-)

      아이들의 경우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긴 했지만,
      자세히 보면 꿈속의 아이들과 달리 아이들이 훨씬 나이든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신발이나 복장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말도 있구요. (근데 그게 너무 애매해! -_-;)
    • 둘세데레체 / 결말은 헷갈리라고 의도적으로 딱 거기서 자른 거겠죠. 일종의 오픈 엔딩 아닌가요.
      옷은 못 눈치챘는데, 아버지가 꽤 오래 떠나 있었다고 여겨지는 것 치고는 애들이 참 안 자랐다는 생각은 했어요.
      (그맘때 애들이라면 한 반년만 떠나 있어도 확 자랄텐데)
    • 토템이 넘어졌는지 안 넘어졌는지를 알 수 없으니 이건 영원한 떡밥이 될 것 같아요ㅋㅋ 사실 아이들의 옷을 유심히 본 건 아니었는데, 그냥 인상이라고 해야 하나... 초반부에 봤던 모습이랑 똑같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나저나 막판에 토템이 넘어질 듯 안 넘어질 듯 하다가 끝나버리니까 극장 전체에서 "어휴~" 소리가 나더군요. ㅋㅋㅋ
    • 왜 다들 할머니에 대한 언급은 없는지...도대체 코브 자식들의 할머니는 대체 누굽니까?
    • 마일즈 교수의 부인 아닐까요? 남편은 교환 교수 같은 걸로 외국에 가 있지만 미국에 자주 오는 거고,
      그래서 손자들에게 전해달라고 코브가 자기 장인어른에게 선물을 건네주는 거겠죠.
      전화했을 때의 분위기는 "우리 딸 죽게 만든 나쁜 사위"라는 감정이었을 거구요.
    • 빠삐용 / 실제 아역 배우들은 두 살 정도 차이나는 애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더 어릴때 두 명과 엔딩때 두 명의 나이 차이)
    • 제가 이해한 바로는.. 레벨 5(림보)에서 아리아드네와 피셔가 추락하는 킥을 사용해서 레벨 4 로 귀환한 건 급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레벨 5로의 다이브는 원래 예정된 게 아닌 돌발적인 상황에 대한 응급 대처격이었으니까요. 아무리 레벨 4와 림보간의 시간차가 크다고 해고 레벨 4에서도 이미 분초를 다투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레벨 4 의 임스가 폭탄을 준비한 이유는 레벨 3에서 아서가 폭탄을 준비한 이유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예정에 없는 돌발 상황을 맞았을 때 깨어나려면 내부에서의 킥이 필요할테니 유사시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들어간 거겠지요. 그 상황에서 일일이 돌아다니며 쏴죽이거나 떨어트릴 수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레벨 1의 첫번째 킥 - 난간을 부수고 추락 -에서 왜 아서가 깨어나지 않았는지는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장면은, 레벨 3의 호텔방에서 레벨 4로 다이브하기 직전에 코브(디카프리오)가 호텔 창문 밖을 보고 묘한 표정을 짓는 장면입니다(두 번 반복되죠, 창문 밖은 그냥 칠흑의 어둠이고). 나중을 위한 장치인가 했는데 그와 관련 끝까지 아무것도 안 나오더군요 (아님, 제가 뭔가를 놓친 건가요?)
    • mithrandir / 아 그러고보니 외할머니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정도가 아니라 거의 확실할 듯 한데요) 마일스야 정황을 아니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안타깝네 하겠지만, 할머니는 정황을 안다 하더라도 어쨌든 사위놈이 원인제공을 했으니...라고 생각할 지도. 그래서 전화통화 장면에서도 툭 끊고.
    • mithrandir /마일즈 교수 부인일거 같은데 할머니를 결말과 연관시키는 내용들이 없네요. 분명 처음에 코브가 아이들과 전화통화할때 할머니 목소리가 들리죠. 고아 아닌 고아가 된 코브의 자식들을 돌보고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결말에서 그 할머니는?
    • 우가 / 맬이 죽은 장소가 호텔 창문 너머였죠. 그게 리마인드 되는게 아닐까요.
    • 결말 부분이야 당연히 오픈 엔딩이지만...개인적으론 코브가 아이들을 본 순간 더 이상 꿈/현실에 집착하는 걸 그만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것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도 잃고 아이들과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토템을 돌렸는데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가 버린 거겠죠.
    • Rockin / 만약에 엔딩 이후 할머니와 코브가 만난다면.... SF 스릴러 [인셉션]은 끝나고, 사위와 장모가 불편한 관계가 되는 가족 갈등 드라마 [인셉션]이 새로 시작하는 겁니다.
    • 저는 그 할머니 없으니까 마지막 장면 결국은 꿈이라 봤는데...
    • Rockin / 근데 봐서 좋을 얼굴도 아니고... (디카프리오가 반가울리 없으니) 마지막의 그 느릿한 장면에 아이들 빼고 캐릭터 한 명 더나오느니 그냥 안내보낸거 같기도 해요.
    • 이쯤에서 머리좋은 놀란 형제가 떡밥 강화를 위해서 일부분 논리적 허점을 만들어 놓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드네요. 반쯤 농담.
    • 레벨 2에서 밴 갖고 하려고 했던 원래 킥이 뭐였나요? 돌발상황->다리추락 빼고요?
    • 벌써 이런 게 도는군요..:)

    • 림보에서 아리아드네가 추락을 택한 이유는 4레벨에서 킥이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들어갔기 때문이 아닐까요. 단계별로 빠져나와야하는데 4레벨의 그 난리속에서 폭탄 설치만도 바쁜데 임스가 킥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했겠죠. 그런데 단계를 밟아 나와야한다고 치면 림보에 있던 코브와 사이토가 이미 모두 붕괴된 꿈들을 지나지 않고 (지날 수 없었..) 현실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것도 이상해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게 규칙이었지만, 막상 닥쳐서 해보니 되더라..라는 걸까요.
    • Jade / 본래 계획이라면 그냥 본인들 아지트에서 편안하게 킥을 수행하는거겠죠. 뭐 의자를 떨어뜨린다던지....아니면 그 "돌발상황"마저 사전에 미리 계획한 것일수도 있겠네요.
    • 저거 시사회?였나 어디선가 나눠줬다는 이야기 들었는데 가지고 싶어요.ㅠㅠ
    • BONNY/ 코브와 말도 림보에서 내부의 킥으로 바로 현실로 귀환한 걸 보면 림보에서 빠져나오는 건 계획된 일련의 멀티 레벨에서의 단계적 귀환과는 별개의 귀환 프로페스를 가지고 있는 건지도... 아니, 그 이전에 현실로의 귀환이 꼭 단계적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런 설명이 있었던가요?)
    • 영화에서 여러번, 꿈인지 아닌지 가장 쉽게 아는 방법은 지금 이 장소에 어떻게 오게 된 건지를 생각해 내는 거라고 했잖아요.
      코브가 결국 비행기에서 깨어났으니까 전 꿈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왜 비행기에 있는지는 우리 모두 아니까요.
    • 우가/ 저는 각 단계에서 폭탄(레벨2에서는 자동차 추락)을 이용해 킥을 준비한 것이 각 레벨의 꿈에서 순차적으로 깨어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계속 꿈에 들어가더라도 현실에 있는 사람이 한 번에 깨우거나 드림머신의 타이머가 다 되면 끝나는건데 굳이 폭탄 설치같은 것이 필요한것 같지 않아서요.
    • BONNY/ 음, 저는 2 레벨의 킥(자동차 추락)이나 3/4레벨의 킥(폭탄을 사용한 자유 낙하 시도)등등이 예정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돌발 상황에 부딛혀 예정대로의 스케줄에 따르기 어렵자 임기응변식으로 킥을 사용한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콥 팀이 계획한 "인셉션" 플랜이 성공하려면 단숨에 현실로 귀환하는 게 아니라 가장 밑 레벨에서 현실까지 순차적으로 귀환하는 게 필수 조건이었죠. 하지만 과거의 코브와 말이나 코브와 사이토처럼 현실 귀환만이 목표라면 굳이 단계를 밟을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우가/ 3레벨에서 아서가 호텔방 천장에 폭탄을 달아 두고나서 드림머신을 이용해 팀원들과 피셔를 4레벨로 보낸걸 보면 킥도 계획의 일부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킥에 대한 설명을 작전에 들어가기 전에 설명하는 부분이 나오죠. 아서가 자는데 의자를 발로차서 깨우던 장면이요. 드림머신의 타이머가 종료되고 꿈에서 깨어날 이상적인 경우와 필요시 킥으로 깨울 경우를 모두 고려한 것이라고 봐야할 듯..

      근데 4레벨 설산요새에서 폭탄을 설치하고 나서 ... 이부분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휙휙 지나가서 그런가. 4레벨에서 폭탄은 무슨 의미죠? 3레벨에서 아서가 폭탄으로 킥을 준비했는데 그러면 4레벨의 사람들을 불러올 수 있는거잖아요? 4레벨에서 죽어서 3레벨로 가기 위한 것인지...양쪽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두자는 뜻이었을까요... 생각할 수록 의문점이 떠올라요;
    • Q: 다른 인원들은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어서 그렇다치고,
      아서는 왜 첫번째 킥(난간을 들이받은 밴)에서 깨어나지 않았는가?
      /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_-;
    • 1. 킥은 떨어지지 않으면 무용이니까 난간 들이받는 거로는 안됩니다! 자동차가 빙글빙글 돌아도 안깨잖아요. 유수프가 분명히 내이 inner ear 얘기까지 하면서 설명하는데요 자막에서 안나오나요? (BONNY 님의 설명이 정확합니다)

      2. 임스가 해주길 기다리다간 림보에 떨어진다니깐! 아리아드네와 코브는 지금 림보에 떨어질 걸 각오하고 코브의 무의식 단계 (제 5단계) 에 들어온 겁니다.

      3. 원래 계획은 피셔가 인셉션 당할 아이디어를 금고에서 빼내는 순간에 이걸 다 폭파시켜야 하죠 그래야 이 세계가 코브 팀이 만들어놓은 사기라는 게 뽀록이 안나지. 피셔가 레벨 4로 들어가는 이유는 코브가 나는 당신의 무의식이 만든 프로젝션이다 하면서 사기를 치고 이게 다 피셔 자신의 무의식이 하는 일이라고 속였기 때문 이거든요.

      주안/ 비행기에서 깼다는 걸 통해서 전혀 다른 엔딩의 해석도 가능하죠 ^ ^

      이상 아마도 듀게 최고의 인셉빠 닥터큐의 해답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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