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무릎녀' 사건 방금상황..

여자가 무릎을 꿇린 것이 아니라

관계자가 상황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꿇은 것이고

여자는 단지 그 앞에 서있었을 뿐이란 버스회사측 인터뷰가 뜨자

사진유포자의 페이스북에 비난댓글이 줄을 잇고..

그의 지인들이 그 여성에 대해 '수원에서 납치나 당해라' 따위의 막말을 쏟아낸 사실까지 거론되며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유포자가 급히 페이스북 계정삭제.

음. 유포자 실명 거론하면 문제되려나요. 자발적 신상노출인데..

    • "**남"이라는 표현은 없는데 웬 "**녀"는 이렇게도 속출하는지요.

      유포자 실명은 덮어두는 게 좋을듯요.
    • 유포자... 관심이 필요했던 모양이군요..
    • 수원에서 납치;;;끼리끼리 노는군요 참...
    • 모든 ...녀보다 앞서 쩍벌남이 존재하셨지요.
    • 1호선 쩍벌남 **여고 바바리남 정도로 특정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매너없는 유형의 통칭이잖아요. $$녀들은 개인의 신상으로 연결되고.
    • 그러고보니 쩍벌남이 있네요. 그런데 쩍벌남은 이렇게 사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 형식으로 회자되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리고 저희 여고에서는 바바리남보다는 바바리맨으로 불렀던 것 같아요.
    • 사진이 너무 그럴듯해서 처음부터 의구심이 들었었죠...
    • 그럼 사건목격자라는 사람과 선배?의 메세지 대화내용도 다 자작이었단 거네요?
      다들 진짜 왜 이러나요? 그렇게 할일들이 없고 심심한가. 정말 찌질하네요.
    • 요즘은 가해자쪽들이 넷플레이도 잘하는거 같아요. 사채업자가 피해자 협박하는데 무려 인권위원회 게시판같은데다가
      OOO한테 돈 빌려주고 한푼도 돈 못받았다 이런 나쁜 X~ 이런 식으로 글 썼다는거 보면 참... 인터넷 올라온 사건은 일단 퍼트리고 보기를 조심해야겠어요.
    • 이분 정말 관심이 필요하셨던 분인가봐요. ~녀 시리즈 만들었다고 자랑도 하시고 쩝...황당하네요. 본인이 되려 무릎녀 유포남으로 신상까이는 상황도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듀란듀란/그 메신저분이 최초유포자가 아닐걸요. 무릎녀가 까이니까 상황 설명하시는 쪽이었지 않나요?
    • 안드로메다 댓글 하나만 달게요.

      인터넷을 보면 이상한 정의심에 불타는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게, 인류 역사를 보면 언제나 전쟁이 있어왔단 말이죠.

      인간에게는 공격성과 파괴본능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21세기에는 이런 식으로 표출되는 건 아닌가 싶어요.
    • 저는 사진 듀게에서 얼핏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여성의 시선이 다른쪽을 향하고 있었거든요. 우연치않게 한눈팔 때 찍은 사진인가, 했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참내.
    • 안그래도 한참 넷플레이중이더라구요. 네이트에 다른 승객의 목격담이 올라오자 적극적으로 반박문 써서 링크 퍼다나르고.. 친구들 죄 동원해서 쉴드 치다가 뉴스 뜨자 상황 종료..
    • 요새 흔한 관심병일까요. 왜 그렇게 그 여자분을 욕하고 싶었을까... 버스에서 발이라도 밟혔나 궁금할 정도네요.
    • 복잡하네요. 보통 사건진술은 정확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44명이 있었고 어떤 사람은 무릎꿇은거 못봤고 어떤 사람은 못봤고...정말 아무런 말도 안했는데 회사관계자가 무릎 꿇은것을 옆에 있는 사람이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저 여자가 무릎이라도 꿇으라고 했나봐'이런게 퍼져서 여자가 무릎 꿇으라고 한 것 처럼 와전된것일 수 도 있고. 회사 관계자라는 사람도 본인이 직접 말한건 아니고 영업소장이 한것데. 보통 한국식 회사 시스템이 엄격하게 따져 묻는게 아니라서 대충 어림짐작해서 말했는지도 모르죠. 예전에 붐도 봉사활동 하러 가서 담배만 피고 일도 안하고 농땡이 쳤다고 아줌마가 올렸는데, 이 사건이 퍼지면서 붐도 담배 핀 것 같다 이런식으로 기사 나고, 그래서 역시 담배피고 일도 안해구나 생각, 그런데 알고보니 아줌마가 아니라 현장에도 있지 않은 중학생이 올린거였음. 그러자 사람들이 그럼 붐이 담배핀거 말했는데 뭐냐고 하고...
      사람들이 같은 현장에 있다고 해도 자기일만 신경쓰기 때문에 정확하게 세세하게 증언하기는 커녕 자기가 경험한것도 쉽게 왜곡된다고 하더군요.
    • 저도 그분이 최초 유포자란 의미는 아닙니다.
      기사보면 그 여자분은 무릎 꿇으란 소릴 하지도 않았다는데
      그 메신저 내용보면 목격자란 그 사람이 사과가 너무 성의없다고 무릎이라고 꿇든가라고 했다고 하죠.
      진짜 하지도 않은 얘기라면 그것도 자작은 자작인 겁니다.
      저런식으로 목격자란 사람조차 왜곡시켜 전달하는 것도 문제죠.
      여자분의 요구가 너무 무례한거 아니냔 질책을 받은 건데,
      애초에 그런 말도 한 적이 없었다면 저 여자분만 너무 억울한 경우잖아요.
    • 그 말을 했냐 안했냐가 쟁점은 아닌거 같아요. 안했으면 욕했던 사람들 쪽팔리게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말을 했다해도 그 여성이 무릎 꿇렸다고 비난할 이유가 못되니까요. 목격자 메신저가 자작인지는 모르는 거죠. 진짜 버스 탄 사람인데 들었다고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는거니까. 버스 타고 일어난 정황은 기억해도 그 여자가 뭐라고 했는지 누가 다 기억하겠어요.
    • 아니, 무슨 답글을 이리 늦게 주시나요? ㅡ.ㅜ 이것참 뒤늦게 머라 대꾸하기 거시기 하네요.
      쟁점이 아닌건 저도 압니다만.
      저는 이것도 충분히 중요한 포인트 같은대요.
      애초 여자분이 폭풍같이 까인건 '아버지뻘 되는 사람을 무릎꿇게 했다'잖아요.
      근데 사건 목격자라며 진실을 알려주겠다던 내용조차 저 여자분을 왜곡시켜 알리면 어쩌나요?
      여자분은 하지도 않은 말때문에 맘고생했는데, 저 돕겠단 사람조차 잘못 알리고 있어!
      잘 알지도 못하면 소설을 첨가하면 안 되죠.
      그 소설때문에 자꾸만 와전되고 오해를 낳는 것인데.
      모니터밖에서 속앓이했을 여자분의 심정에 좀 감정이입 해봤습니다 ;;


      +저 피노키오님 평소에 디게 좋아하는데 어쩐지 꼬투리잡는 기분이라 죄송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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