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간기남 배틀쉽 헝거게임 짧은감상
간기남(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영화에 대해서는 정말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원초적본능을 차용하고 차이나타운, 이중배상, 시크릿 줄줄줄 베껴대지만 뭐 그럴수 있다고 봐줍니다
한국에서는 쟝르적 영화전통이 약하니까 또 이런 뻔한거 베끼는데 이런건 오마쥬지 이렇게 작가가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영화에 에드립코메디가 난무하는 것도 봐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베끼다 보니 전체축이 너무 흔들려 아무래도 웃기면서 가야될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퓨전쟝르 느낌으로 좀 새롭잖아 라고 만든 사람들이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
그외 박시연이 연기 못하는 거 봐줍니다 아무래도 샤론스톤이나 캐슬린 터너랑 비교될 수 밖에 없으니까 불쌍하잖아요
하지만
감독에 대해서는 정말 욕지기가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이 감독에 대한 소문이 정말 안 좋아서 인간적으로도 호감이 가지 않지만
이렇게 영화 만들면 안되죠
그나마 열심히 하려고 하는 배우들을 학대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드라마전개를 배우들의 어떤식으로 버티려는 애드립으로 모두 해결하려합니다. 그게 코메디가 되건 안되건
다른 영화들을 베끼더라도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으면 참고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다 날로 먹으려고 해요
최근 본 한국영화 화차-건축학개론-시체가 돌아왔다등이 그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의 노력이
진정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더욱 비교가 됩니다.
제발 다음영화는 베껴도 좋으니, 날로 먹으려고 해도 좋으니 배우들한테 제대론 된 상황만 만들어 줘 이 감독xx야!!!
배틀쉽
최근에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나온 세번째 영화 되겠습니다.
거의 다 보긴 봤어요 엔딩이 보이면서부터 이건 뭐 내용은 뻔한데 액션 보여줄 것도 없으니 나와야죠
처음은 그럭저럭 봤어요, 정말 기대감없이 봤기 때문에
하지만 외계인 나오면서부터 전력발란스가 붕괴되고 이놈의 헐리우드도 돈이 없는지 어떻게든 안 벌리고
그 제한된 공간에서만 해결하려고 하는 꼼수가 보이면서 영화는 더이상 볼 이유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헝거게임
이 영화도 중간에 나온 영화 되겠습니다.
배틀쉽이나 올해 최악의 영화중 하나인 헐리웃드판 배달의기수 영화 그 2개와는달리 이 영화는 뭐 나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같이 보고 있던 부르주아친구놈이 도저히 이런 좌파영화는 못 보겠다고 하는 통에 중간에 나왔어요
배틀로얄하고 비슷한 내용이긴 하지만 사실은 리얼리티프로그램의 원조 서바이버의 자장안에 놓여있는 영화더군요
개인적으로 서바이버가 미국의 대중문화에 준 충격이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배틀에 떨어지고 몇명 죽어갈 때 나가서 뒤가 궁금하긴 해요, 어떤식으로 죽어갈까 하는 재미를 놓쳤잖아요
빨리 출시됬으면 합니다.
오렌만에 서울극장을 갔어요
광고가 정말 없더군요 사랑합니다....... 손님이 너무 없던데 광고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