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새머리당을 택했어요. 4년간 국정운영면에서도 도덕적으로도 빵점인 새머리당을 선택했다구요. 다들 잘살고 그래서 누가 뽑히던 상관없어서 택해진게 아니라 더 답답하죠. 솔직히 특정 야당이 대안이 안된다는 건 이해한다 쳐도 그래도 새머리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는 지역민심은 이해가 안갑니다. 인터넷 상에서 트위터들이 올리는 그런 여과없는 감정표현이 전부라고 생각지 마세요. 그것과 별개로 그쪽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이 답답하게 여겨지는 사람도 있거든요. 아, 그런 선택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할말없구요, 그런 선택을 하게 된건 야권의 무능력탓이라고 한다면 더 할말 없습니다. 사기를 치는 사람이 제일 나쁘지만 몇번에 걸쳐 사기꾼을 다시 믿어주는 경향이 뚜렷하다면 안타깝습니다. 새머리당이 사기꾼 집단이냐구요? 예, 최소한 지난 4년간은 그러했다고 생각합니다.
문대성 같은 한심한 작자가 당선되었는데 왜 저런 인물을 뽑았을까 하고 답답해하면 안됩니까?
스핏파이어 / 야권의 책임문제와 별도 -댓글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로 그 선택을 한 유권자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고 말한겁니다. 그것 뿐이에요. 오로지 이 모든게 야권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저와는 이번 결과에 대한 접근방법이 다르신듯 합니다. 그리고 언제 유권자 욕만 했던가요? 저도 넷상에서 여과없이 표출되어지는 원색적인 표현 싫어라 합니다. 제가 댓글에서 야권연대의 책임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꺼내지 않았으니 그리 생각하신듯. 그리고 친이를 쳐내면서 선을 그어서 새머리당이 달라졌습니까? 제가 안타까운건 그걸 보고서 달라졌다고 믿고 찍어주는 유권자들의 답답함이였어요.
"지지자들 눈엔 그게 아닌데" <-- 정확히 말하자면 이 부분입니다. 이게 제일 답답합니다! 부산지역에선 새머리당출신이면 누가와도 된다는 분위기가 십수년째 이어지고 있는데 과연 야권의 무능함만이 이유겠습니까? 그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