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전체에 박근혜 대세론이 넘쳐나는 오늘 오전.

그래도 국회의원 선거다 보니 평소에 정치 이야기 안하던 사람도 한마디 던집니다.

 

"역시 박근혜가 일을 잘해" 혹은 "능력있어"

 

그리고 각하와 차별을 둡니다.

 

 

반박을 하고 싶었으나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해서 포기.

 

한국 최초 여성대통령 당선,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그런 인식을 만든게 이번 선거의 핵심이죠.
    • 민통당 따위를 상대로 180석도 못 얻다니 이회창이면 해냈을거다 박근혜 실망이라는 우리 아빠 같은 분도 계시니 기운 내세요...^_ㅠ
    • 이번 총선에서 박근혜가 5번씩이나 부산에 내려가서 차기 대권후보였었던 문재인을 고립시켜버린 장면은 정말 기가막힌 전략이었습니다(손수조 사석을 이용해서 대마를 포위해버리는....박근혜가 바둑 고단자인거 같아요). 문재인의 거품이 박근혜의 위력 앞에서 얼마나 보잘것 없이 무너지는지 여실히 보여줬죠. 정말 뛰어난 전략가라고 봅니다.
      괜히 선거의 여왕이라는 닉이 붙은게 아닌가 봐요.
    • 별들의고향 / 드디어 나오셨군요.
    • 선거의 여왕, 뛰어난 전략가죠. 김영삼도 그랬습니다. 명불허전의 투사, 보스, 정치 9단, 열세를 강세로 바꾸는 지략..그래서? 핵배낭을 원자력 발전소로 알고 있는 인간이 대통령이 되었단 말입니다
    • 앵벌이/
      전 그래서 노통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정치가 박정희와의 단절이라는 면에서 크게 진일보하였다고 느꼈었는데, MB크리에 박근혜 대세론까지...허허.. MB는 완충재였던 것인가.
    • 전 좀 분석이 다른데요,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대한민국의 전통적 가부장 상이 드디어 교체되는구나 생각했죠. 결과적으로는 영구교체가 안 되고 잠깐 바뀌었던 거지만.
      (노대통령이 후보시절 "그럼 내 마누라 버리란 말입니까?" 라고 해서 부동층의 신망을 얻었던 게 그 근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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