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패배 관련 몇가지



솔직히 오늘 투표 하면서도 공약도 허황되 보이고 이 사람이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데 왠지 모를 책임감에 민주당 찍었습니다

1년 365일 중에 내 지역구에 있는 시간 보다 회사 동네에 있는 시간이 90프로인데 제 지역구가 누가됬던 관심도 안가는 것도 사실이구요

어짜피 전세값 오르면 이사갈꺼...


정치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정치에 본질이 아주 잘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메세지 보다는 니들 이명박 찍어서 x 됬잖아 이번엔 안그럴려면 우리 찍어 라는 내용에 너무 집중했어요



아래 내용에 대해서는 심지어는 서른 일곱이 된 저 조차도 확신이 안서요



1) 노란색 당은 호남당이 아니라 진보당이야


2) 노란색 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종북 좌파들 손 맞잡고 북한에 다 퍼다주진 않아

   더 합리적으로 통일이 이루어질거야


3) 노란색 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집값이 떨어지거나 세금이 어처구니 없이 오르거나 경제가 망하진 않아



이런 메세지 너무 못주니까 이명박이랑 박근혜의 빨간색 정당은 별루인데 노란당 도 영 내키지 않아 라는 생각이 20대에게 들고

그러다 보니 이핑계 저핑계 귀찮아서 총선 투표를 안하겠져


빨간당이 제1여당이 되었다고 주변에서 호들갑을 떨어도 20대에게는 [그래서 뭐?]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저도 십수년전에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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